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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의 원인

작성자 정욱 조회수 2915


자연유산의 원인





자연유산의 80% 이상은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되는데, 이 시기에서

최소한 약 반수는 염색체이상이 그 원인이다. 임신 12주 이후에는

자연유산의 빈도가 급격히 감소한다.



분만 횟수 및 부모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한다.

만삭분만 후 3개월 이내에 재임신을 하였을 경우에도 유산의 빈도가 증가.

 



1. 태아측 요인



접합자 발육이상(abnormal zygote development)

초기 자연유산에서

가장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형태학적 소견은, 접합자, 배아, 초기태아 또는

태반 등의 발육이상이다.



비정배체유산(aneupoid abortion)

초기 자연유산의 약 50-60%는 염색체이상과 관련된다.

염색체이상의 1/4은 모체측, 약 5%는 아버지 측의 생식발생이상gametogenesis errors)이

그 원인이다.



정배체유산(euploid abortion)

비정배체유산의 3/4이 임신 8주 전에 발생하는 반면, 정배체유산은

임신 13주경에서 가장 많으며 특히 모성연령이 35세 이상인 경우 빈발한다.



2. 모체측 요인(maternal factors)



감염



만성 소모성 질환

임신 초기에 결핵 또는 암종증(carcinomatosis) 등은 자연유산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 간혹 고혈압증이 임신 20주 전에 유산을 일으키지만,

이 경우 20주 이후의 태아사망 또는 조산이 더욱 흔하다.

최근 영양흡수부전증(celiac sprue)에서 부부 모두에서 불임증 및 습관성 유산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내분비이상



갑상선기능저하증 : 일반적으로 유산과 관계가 없다.

당뇨병 : 증가시킨다. 수태 후 21일 이내에 혈당조절이 잘 된다면

유산을 예방할 수 있다.



황체호르몬 결핍증 : 황체 또는 태반에서의 황체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유산율이 증가한다.



영양 : 유산의 원인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약물복용 및 환경요인

흡연 :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음주 : 보통 정도의 음주량이라고 하더라도 자연유산이 증가한다.

카페인 :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는 유산율을 약간 증가시킨다.

일반적으로 커피의 섭취량과 유산율은 비례한다.



방사선조사 :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유산과 관계된다.



피임약 : 경구피임약, 피임크림 및 젤리에 사용되는 살정제 등은

유산과 관계없다.



면역학적 요인



최근 특히 습관성 유산의 원인 규명에서 면역학적 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화생식세포(aging gametes)

: 기초체온이 변동되기 4일 전 또는 3일 후에 수정된 경우에 유산율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개복수술

: 임신 초기에 시행한 개복수술이 유산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없다.

복막염시에는 유산율이 증가한다.



자궁이상과 자궁경부무력증(incompetent cervix)







참고문헌 ; 산과학. 대한산부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