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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의 육안적 병리소견

작성자 정욱 조회수 3351


자궁내막암의 육안적 병리소견

                                                                 자궁내막암 조직학 사진


 


자궁내막암은 자궁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될 수 있다.


육안적으로 미만성 형태(diffuse form)와 국한성 형태(circumscribed form)의 2가지 형태로 나타나나 언제나 명확히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자궁근층 침윤이 서서히 일어나며 자궁근층 침범 전에 기질을 먼저 침범하므로 다른 부인암에 비하여 그 예후가 비교적 좋다. 그러나 궤양을 광범위하게 일으키는 경우 자궁내막생검시 괴사조직만이 발견되어 진단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암 파급이 진행된 경우에는 자궁내막층이 현저히 두꺼워지며 거대한 외장성 종괴가 자궁강 내로 돌출하여 자궁경관의 폐쇄를 초래하여 자궁농종(pyometra)이 발생될 수도 있다. 이때 흔히 림프절 전이가 병발되며 자궁농종에 의한 패혈증이 합병될 수 있으므로 예후가 좋지 않다.


 




국한성 형태인 경우는 암이 광범위하게 자궁근층에 침윤되더라도 자궁내막의 작은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날 수 있다. 흔히 현미경적 진단만이 가능하며 미세암으로 불리기도 하며 대부분 소파술로 모든 병소가 제거되어 그 후의 조직표본에서 암이 전혀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예후는 비교적 양호하다.


참고문헌 : 부인과학. 대한산부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