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분류  

수정과 착상

작성자 윤지성 조회수 6245
▶ 수정과 착상, 그 신비로운 과정을 공개합니다.



'수정'이란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합치는 과정을 말하며 이는 대개 난관에서 이루어집니다.

또한 '착상'이란 수정에 성공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자리잡으면서 장차 태아로 자랄 수 있는 준비를 마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에서 떠돌던 수정란은 착상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비로소 미래의 엄마와 모든 것을 교환할 수 있는 통로를 갖추는 셈입니다.



정자는 몸밖으로 나오면 대개 24-48시간 동안 수정 능력을 갖게 됩니다. 또한 난자는 배란 이후 대개 12-24시간 동안 수정 능력을 갖습니다. 이 시기에 정자와 난자가 만나야만 임신에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정확히 정자와 난자가 만났다고 해서 만났다고해서 즉, 배란기에 맞추어 제대로 부부관계를 가졌는데도 반드시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나더라도 수정이 되지 않을 수 있고 수정이 되더라도 착상에 실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팔관에서 수정이 이루어진 후에 수정란은 끊임없이 분열을 하면서 자궁 내로 들어가 착상을 하게됩니다.



착상 이후에도 분열을 거듭하게되는데 이러한 분열의 과정 중 한 단계에서 태아가 둘로 나누어지면 '일란성 쌍둥이'가 됩니다.

'이란성 쌍둥이'는 처음 수정 과정에서 아예 두 마리의 정자와 난자가 각각 수정에 성공하여 착상이 이루어진 경우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