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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 후 피임

작성자 정욱 조회수 2021
성교 후 피임(postcoital contraception)




강간이나 차단피임 실패 등 불가피한 경우에 이용하는 피임방법으로 고용량

에스트로젠, 복합 경구피임제, mifepristone(RU486), 다나졸, 구리 자궁내장치

가(IUD) 사용되고 있다.





1. 고용량 에스트로젠



난관 운동성과 자궁내막을 변화시키고, 프로스타글란딘을 매개로 황체기능을

방해하여 임신을 방지한다.

Ethinyl estradiol 5mg이나 premarin 30mg 또는 stilbesterol 50mg을 성교 후

72시간(3일) 이내에 시작하여 5일간 투여.

실패율 : 0.6-1.6%

오심, 구토가 심하므로 아침과 저녁 2회로 나누어 식후에 투여하고 식전 1시

간 전에 진토제를 투여한다.





2. 복합 경구피임제



Ovral이 가장 흔히 사용된다.

Ovral 2정을 성교 후 72시간 내에 복용하고 12시간 후 다시 2정을 추가 복용.

실패율 : 2.62%





3. Mifepriston 600mg 1회 투여 요법, 다나졸 600mg 12시간 간격 2회 투여

요법의 피임효과를 비교한 연구에서 임신율이 각각 0%과 4.66%로, 항프로

제스테론 제제로 성교 후 피임에 매우 효과적이다.

성교 후 최장17일에 투여하여도 효과가 있으며, 월경주기 27일째에 투여한

62명의 여성 중 단 한 명만이 임신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오심, 구토와 복통이 흔한 부작용이나 때로 수혈을 필요로 할 정도의 출혈

과다가 있을 수 있다.





4. 성교 후 72시간 이내에 copper IUD(구리 자궁내장치)를 삽입하면 호르몬

요법보다 효과적이다.

9개 연구에서 총 879명의 여성 중 단 한 여성만 임신하였다. 이 경우도 자연

유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참고문헌 : 부인과학. 대한산부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