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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증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559

냉증의 한방치료

여성성기 분비물을 총칭하여 대하라고 하는데, 흔히 냉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성기분비물은 대체로 자궁경관이나 외음부의 질 주위 분비기관에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으로, 정상적으로는 그 양이 질 밖으로 나오지 않고 맑은 색을 띠고 냄새가 없어야 한다.

그런데 가끔 이러한 생리적인 상태를 벗어나 양이 증가하여 외음부뿐만 아니라 속옷을 적시고 색깔도 맑지 않고 짙은 황색이나 녹색, 적색, 심지어는 갈색을 띨때가 있다.

혈액이나 이상 조직물을 함유하며, 냄새가 특유의 악취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이상으로 판정할 수 있다.

여성성기, 즉 자궁이나 기타 난소, 난관 등의 부속기에 기질적인 병변을 유발되기도 하며, 가벼운 자궁경관이나 자궁내막의 염증에서부터 심한 경우는 악성종양 즉 융모상피종, 암 등을 유발할 가능성도 갖고 있다.

점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는데 그 원인균으로는 곰팡이균인 질 칸다다증과 성병에 속하는 질 트리코모나스증, 그리고 이에 속하지 않는 잡균성으로 분류된다.

칸다다증의 경우 크림양의 유백색 대하를 나타내고 트리코모나스증의 경우는 녹색의 가려움증이 많이 나타난다.

기질적 이상을 가진 경우에는 이차적 합병증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므로 불임의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조기에 정확한 원인균을 밝혀 치료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냉대하는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질내에는 어느 정도 균이 항상 존재하므로 균 자체에도 문제이지만 균을 이기지 못하는 약해진 환자의 몸상태에 불임의 원인이다.


한방의 치료는 환자의 몸상태를 조절하기 위하여 균을 죽이면서 습기를 말려 균이 체내에서 자생하지 못하도록 한약을 복용하면서 쑥이나 사상자, 고삼 촉초와 같은 한약을 풀주머니에 담아 뜨거운 물에 풀어 이 물을 뒷물하듯 질 주위를 세척하는 외용법을 사용하여 치료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