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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임신

작성자 정욱 조회수 2609




고령임신(Pregnancy after 35 years old)





최근 경제력이 높아지고 만혼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신과 분만의

적령기를 지나 결혼하거나, 그 전에 결혼했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늦게 출산하는 여성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노령 임신부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35세 이상으로 정의하며,

이를 고위험 임신부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국내의 한 보고에 의하면

1994년 6.1%로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초산이 22.8%,

경산이 77.2%라고 한다.



노령 임신부에서는 고혈압, 임신중독증, 자궁근종, 태아위치이상, 난산,

기계분만, 제왕절개술, 저체중아출산, 조산 등의 발생빈도가 더 높으며,

신생아 이환율과 신생아 사망률이 더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모성합병증(maternal complications)



1. 임신중독증 및 고혈압성 질환의 증가



2. 당뇨 및 임신성 당뇨의 증가

연령이 증가될수록 비인슐린의존성 당뇨 즉 제2형 당뇨의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25-29세 임신부의 경우에는 0.3%, 40세 이상이면 1%에서 당뇨의 발생을 보인다.

당부하검사에서 비정상소견을 보인 경우는 높은 주산기 사망률을 보인다.



3. 심혈관계, 신경계, 신장, 결체조직, 폐질환, 종양발생, 알콜중독발생의

위험도가 증가되며 이러한 위험은 산전 뿐만 아니라 산후에도 증가된다.

또한 혈전, 폐부종 및 만성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심부전증의 위험도 증가한다.



4. 35세 이상의 임신부에서는 태반조기박리 및 전치태반으로 인한 임신

후반기 출혈(late pregnancy bleeding)의 빈도가 증가된다.



5. 제왕절개술(cesarean section)에 의한 출산이 증가한다. 이것은 고혈압성질환,

당뇨, 조기진통, 태반병변의 위험도가 증가되기 때문이며. 노령 초산부에서

더 자주 관찰되는 지연임신도 제왕절개술을 증가시키는 한 요인이다.



6. 모성사망률(maternal mortality)의 증가





태아 및 신생아 합병증(fetal and neonatal complications)



1. 유산률의 증가



2. 조산 및 태아성장지연(preterm delivery and retarded fetal growth)

이유는 자연적, 인공적인 조기 분만과 태아성장지연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3. 거대아(macrosomia)의 증가

원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당뇨병의 발생이 늘어나는 것이 주된 원인이며

비만, 지연임신, 거대아 출산의 기왕력, 다산부 등을 들 수 있다.



4. 선천성 기형(congenital malformation)의 증가

임신부의 연령과 가장 관련이 깊고 흔한 질환은 다운증후군으로 30대 중반부터

위험도가 증가하여 40대가 지나면 그 위험도는 급속히 증가하게 된다.

다운증후군은 40세 이상의 노령 초산부에서 특히 많이 출산되며 이는

수정의 지연으로 인해 과도하게 성숙된 난자의 경우에는 염색체의 비분리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5. 주산기 사망률(perinatal mortality)의 증가

사산기 출산이 증가되기 때문.







참고문헌 ; 산과학. 대한산부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