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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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치주질환 치료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324

치주조직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의 조직을 말합니다.
얇은 잇몸살(치은)과 잇몸뼈 (치조골)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조직들에 발생한 염증을 치주염 (풍치)이라고 합니다.




구강내에는 300종 이상의 세균들이 상주하며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인 세균성 치태를 형성합니다. 치태는 치아면에 형성되는 얇은 막으로, 음식섭취 후 세균들이 타액,음식과 섞여서 치아에 부착되어 형성됩니다.

치태는 치면세균막, 혹은 프라그 (plaque)라고 말합니다. 치태가 제거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면 굳어져서 치석이 됩니다. 치석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므로 치주질환의 진행을 촉진시킵니다.

치태내의 세균이 만든 독소들은 잇몸의 염증(치은염)을 일으켜 잇몸을 붓게 하고 , 칫솔질 할때 쉽게 출혈을 일으킵니다. 잇몸질환이 진행될수록 독소들은 치아 주위의 지지조직을 파괴합니다. 결국 치주염이 생기고, 그 결과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심하게 손상을 받아 일찍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에는 치아를 상실하게 됩니다.

유전적인 요소, 스트레스, 당뇨, 임신 등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잇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부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의 47% 가 치주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아를 상실한 성인의 50% 이상에서 그 원인이 치주질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주 치료

전신적 병력과 치과적 병력을 알아본 후에 잇몸과 치아에 관하여 자세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잇몸의 색과 견고성, 출혈여부를 조사하고, 어느 치아가 흔들리는지 그리고 치주 조직 특히 치조골이 얼마나 상실되었는지를 검사합니다. 치조골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필요하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수집한 다음, 질환의 상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상태에 따른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제안하게 됩니다.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을 시행하며 이것은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고 치근면을 매끈하게 하는 것입니다. 좀 더 염증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외과적 치료를 통하여 깊이 위치한 치석을 제거하고, 치근면을 매끈하게 하며, 청결을 유지하기 쉬운 형태로 잇몸 모양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또한 세밀한 잇솔질과 치실등의 적절한 보조기구의 사용 그리고 주기적인 치태 및 치석제거 등을 통하여 치주질환의 재발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치주질환을 방치하는 경우 잇몸의 염증이 악화되어 치아상실 및 이에 따른 구강의 기능(저작, 발음, 심미)저하가 초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