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기

분류  

암의 원인:식이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467

식 이

발암(carcinogenesis)에 있어 식이와 영양의 역할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나 아직까지도 분명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발암에 대한 수많은 영양적 가설이 제시되어 왔다.
이중 일부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는 비전통적인 암 치료법으로

발전되기도했다.

불행히도 이러한 항간의 식이요법은 이미 증명되어진 치료법으로 종종 치유가

실패한 환자들에게 전파되어 일시에 건강 식이가 대중들에게 강조되었다.

암발생 빈도의 국제적인 변이의 역학적 분석과 서로 다른 식이 습관을

가지고 있는 인구 집단에서 암의 형과 빈도를 비교해 보면 많은 주요

부위 암의 발생이 식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잠정적으로 세워진 식이지침은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째는 좋은 영양 습관이며 둘째는 암 발생의 위험을 줄여 보자는 것이다.


(1) 포화 및 불포화 지방의 섭취를 전체 에너지 량에서 차지하는

현재 평균 수준(40%)을 30%로 낮추라.


(2) 과일류(특히 감글류), 채소류(특히 카로텐이 풍부한 것과 십자화과) 및

곡물류(섬유질)를 매일 섭취하라. 이렇게 하면 비타민 A와 C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공급되므로 따로 보충해 주지 않아도 된다.


(3) 소금에 절인 음식이나 훈제 음식의 섭취를 최소화하라.

 
(4) 알코을 음료의 섭취는 적당히 하라. 이는 어떤 암의 위험도를 높이며

특히 흡연을 같이 할 경우 더욱 그렇다.

실험실의 연구 결과는 역학적 조사로부터 얻어진 추론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되지만 식이 요소들이 암 발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많은 역학적 연구에서 대량의 지방 섭취가 여러 부위의 암, 특히 유방암과

결장암 발생에 관련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관찰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은 지방 과다의 증가로 androstenedione을

estrone으로 전환이 증가되고 이것이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담즙산염 배설 증가의 자극으로 장내 정상 세균총에 변화를 주어 결장내

세균으로부터 발암물질의 생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식이 섬유는 잠재성 발암물질의 결장 통과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로써 열대 아프리카에 장암과 직장암 발생빈도가 낮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위장관에서 N-nitroso 화합물의 내인성 생성을 막아 암을 예방할지도

모르는데 사람에서 비타민 C 복용이 암을 예방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근래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비타민 A와 E 섭취를 늘이면 악성종양의

위험을 줄여 줄 것이라는 가능성이다.

Retinoid는 두경부 종양 치료후에 발생하는 2차 악성종양의 발생률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비타민이나 미네랄, 혹은 보통 식사에서 제공되는 것보다 많은 양의 영양

보충식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밝혀 내기 위해서는 보다 심도 깊은 임상시험이

필요할 것이다.

의사들은 암 환자가 시도하려고 요구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식이요법들에 대해 경계하여야만 한다.
입증된 치료법으로 치유될 수 있는 암 환자가 이런 류의 식이요법에만 의존하도록

잘못 인도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