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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알츠하이머씨병과 기타 치매질환 병리소견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057

알츠하이머씨병과 기타 치매질환들

 

 

병리소견(pathology)

 

가장 뚜렷한 병리소견은 대뇌피질에 있는 신경세포의 소실로 이는 결국에 광범위한 회위축(convolutional atrophy)을 전두부 두정부 그리고 내측두부에 일으킨다. 뇌실은 상대적으로 커지게 된다.

 

 

이 질환에서는 두 가지의 중요한 현미경적 소견이 있는데, 첫째는 알츠하이머 신경원섬유 농축제(neuroflbrillary tang1e)인데, 신경병리학적 증거로 보아 이런 신경원섬유성 덩어리가 신경세포의 죽음에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알츠하이머 신경원섬유 농축제(neuroflbrillary tang1e)와 시냅스의 소실 치매와 가장 관련 있는 신경병리학적 소견이다. 전자현미경 소견상 정상 신경세사(neurofilament)와 미소관(microtubule)과는 다른 (paired helical filament)의 축적이 관찰된다최근의 연구에서 주성분은 미소관 타우(tau)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산화형으로 밝혀지고 있. 알츠하이머 신경원섬유 농축제는 또한 단백질 분해를 위한 단백질인 유비퀴틴(ubiquitin)을 함유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신경원섬유 농축제의 축적과 신경세포 소실이 가장 심하게 일어나는 부위는 기억력과 관련있는 해마와 측두부이다.

 

알츠하이머씨병의 다른 조직병리학적 변화는 신경돌기(축삭과 수상돌기)가 두꺼워져 집단으로 피질내에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아밀로이드를 에워싸고 불규칙하게 원모양을

이루고있다. 이를 과거에는 노인성 플라크(senile pLaque)로 명명하였으나 최근에는 축삭성 플라크(neuritic plaque)로 표기하고 있다. 이들은 병든 신경세포의 핵주위 세포질에서 발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쌍으로 된 나선형의 세사를 함유하고 있다. 또 다른 플라크로는 범발성 플라크(diffuse plaque)있는데, 이는 축삭 없는 아밀로이드 단백질로만 구성되어 있다.

  

모든 증례는 아니지만 대다수에서 동일한 아밀로이드 침착이 수막과 피질 내 세동맥의 벽에서 발견되고 있어 뇌혈관 아밀로이도시스아밀로이드 플라크와의 상관관계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뇌혈관 아밀로이드의 항체는 축삭성 플라크의 아밀로이드와도 반응을 한다.

 

플라크의 아밀로이드가 어디서 (신경원인지? 혈관인지?) 기인된 것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대부분의 연구가들은 신경원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축삭성 플라크나 뇌혈관의 아밀로이드는 42-43개의 아미노산 펩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최근의 연구에서 이것이 신경독성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ALZHEIMERS DISEASE AMYLOID BETA PEPTIDE

아밀로이드 펩타이드(베타- A4-) 유전자는 염색체 21번에 있으며 가족성 알츠하이머씨병

유전자도 일부 가족들에서 21번 염색체위에서 발견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가족성 알츠하이머씨병의 가족들에게서 아밀로이드 전구단백질(amyloid precursor protein)의 점상돌연변이(point mutation)가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알츠하이머씨병은 아밀로이드 생성이나 그 과정에 일차적으로 결함이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가족성 혹은 산발성 알츠하이머씨병은

아직 분명한 원인을 모르고 있다.

 

생화학적으로는 아세틸콜린의 합성에 필요한 효소인 콜린 아세틸트렌스페라제가 알츠하이머씨병의 대뇌피질에서 감소된다. 신피질 콜린성 신경의 주 공급원은 선조체(corpus striatum) 바로 밑 전뇌 기저부에 있는 부위 즉, 마이너트 기저핵이다. 자세한 신경병리 조사를 해 보면 알츠하이머씨병에서 이 핵은 신경원 소실과 흔히 알츠하이머 신경원섬유 농축제가 보이는 부위이다. 이런 연구를 통해 콜린성 전달 장애가 임상양상의 일부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콜린유사약물의 투여 시 대부분 효과가 없다.

 

피질부위의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은 청반(locus ceruleus)과 솔기핵(raphe)신경소실로 인하여 어느 정도 감소하게 된다. 뇌피질의 펩티드성 신경 소실은 소마토스타틴과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방출인자(CRF)의 감소와 관련있다 

 

알츠하이머씨병의 뇌손상에 대한 생화학적 관찰은 결국 이 병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진행성 치매의 한 형태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전염성 바이러스 유사물질에 의한

감염이라는 발견은 알츠하이머씨병이나 다른 신경 퇴행성 질환들도 이와 같이 전염물질에

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감염성 시도는 실패를

하였고 현재까지 알츠하이머씨병에 있어서 감염에 대한 근거는 생각치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