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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치료-제 2형 당뇨와 경구용 혈당강하제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032

당뇨의 치료-제 2형 당뇨와 경구용 혈당강하제

 

제 2형 인슐린 비의존성, 즉 성인성 당뇨는 적절하고 균형있는 식이가 필요하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규칙적이고, 동물성 지방 및 simple sugar가 없는 식사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alcohol과 흡연을 피하고 vitamin을 섭취하는 것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되며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식이요법만 실시하기도 한다.


경구용 혈당 강하제(oral hypoglycemics)의 사용 여부는 의사가 결정하며 40세 이후에 당뇨병이라 진단받고 1일 insulin 요구량이 40단위 이상이며 과체중이 아닌 경우는 이방법에 의한 치료가 적합하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췌장에서 insulin 생산을 자극하는 sulfonyurea계 약물과, 간에서의 무기성 당분해(anaerobic glycolysis)를 촉진하는 biguanide 계 약물, α-glycosidase 저해제 등이 있다.

sulfonylurea계는 insulin의 유리를 자극하여 혈장의 glucagon 치를 낮추고 insulin의 target receptor에 결합하는 것을 도와준다. tolbutamide, glyburide, glipizide 등이 있고 경구용 약제이다. 간 신장애가 있는 환자는 축적되므로 피해야 하고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의 insulin 유리를 자극하므로 비록 제 2형 당뇨라 해도 임산부 당뇨병 환자는 피해야 한다. chloropropamide(Diabinese)는 노인에게는 피해야 하는데 이는 반감기가 길어 부작용으로 hyponatremia, hypoglycemia를 일으킬 수 있고 알콜과 병용시 disulfaram reaction과 hypotension을 일으킨다.

sulfonylurea는 insulin 생산이 극히 제한되고 요구량이 크게 증가된 경우, 약제의 독성이 문제시될 경우 피하여야 하고 제 1형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성 혼수(케토산 혈증, 유산혈증, 고삼투압성비케톤성 혈증) 환자는 금기시된다. 그러나 인슐린 비의존형이고 발증 후 10년 이내에 인슐린을 사용했고 그 요구량이 20단위 이하인 환자에게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인슐린 생산능력이 꽤 남았지만 인슐린 사용이 요구되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이른바 1.5형 당뇨환자는 sulfonylurea와 insulin의 병용이 고려된다.

Biguanide는 간에서의 당이 신생되는 것을 억제하여 glucose의 output을 감소시키고 저혈당의 위험이 sulfonylurea 보다는 적다. Metformin과 그 전에 사용되던 Phenformin이 있는데 phenformine은 태아의 lactic acidosis를 일으키고 신장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Biguanide의 장점은 LDL과 VLDL치를 낮추고 HDL치를 높여주어 고지혈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간 신장애자, 저혈압, 심근경색, 저산소증위험환자, 노인에게는 금기한다.

α-glycosidase 저해제는 장관의 α-glycosidase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starch와 disaccharude의 흡수를 감소시킨다. Acarbose가 대표적이며 insulin 유리를 촉진시키지 않으므로 hypoglycemia 는 일어나지 않는다. 식이요법과 병행하여 단독투여하거나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 및 insulin과 병용되기도 한다.

처음에는 좋은 반응을 보이다가 계속 약을 쓰면서 악화되는 경우(secondart failure)는 천천히 진행하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일 가능성이 크다. 약물을 바꿀 때에는 투여중인 약물을 1개월 더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으며 최대량을 14일간 써도 효과가 없으면 insulin을 써야 한다. 보통 환자의 50% 정도는 insulin으로 조절된 후 경구약물로 바꾸어서 조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