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기

분류  

학령기 아동의 영양과 관련된 문제들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658
학령기 아동의 영양과 관련된 문제들


1. 어린이 비만증

모유수유의 감소
너무 일찍 고형 음식을 주는 경우
인공 유아용 조제품을 과다하게 사용
:소아 비만을 초래하는 요인들



소아 비만의 경우 약 80%가량 성인 비만증으로 연결
성인 비만증 환자 중 약 30%는 아동기 때 체중이 많이 나갔던 병력이 있다

아동기의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관상동맥질한 등과 같은 성인 질병 발생과 관련이 있다.

아동기;
신체 발육의 중요한 시기
정신적 발달도 가장 형저하게 이루어지는 시기

이때의 비만은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심리적 발달과정에도 영향을 미쳐 학교에서 학우들과의 적응문제. 고립감 등 인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만아--->
외모에 대한 열등감
친구나 주위 사람들의 놀림에 의해 소극적. 비활동적이 됨
점점 더 심한 비만을 초래
심리적 안정을 얻기 위해 음식을 먹는데 빠져들게 됨
고립된 사회생활
--->비만의 악순환




*비만의 원인과 조절

비만증;
지방세포의 수나 크기가 정상범위에 비하여 증가되어 있는 상태

소아 비만의 특징;
지방세포 수가 증가되어 있다는 것


비만의 원인
조절성 비만, 대사성 비만

조절성 비만;
유전. 환경. 심리. 중추신경계 이상 등이 원인이 되어 음식물 섭취 기능에 영향을 주어 발생되는 비만

대사성비만;
내분비. 효소. 대사 의 이상으로 발생되는 비만


비만의 대부분은 전자에 속하며 소아 비만아들은 운동 부족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적다는 점도 주목되고 있다.



비만아는 일반아에 비해 이유시기가 빠르며 가족도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경우가 많다.



비만아의 식습관;
단맛을 더 좋아하고 1일 3식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가 적다.
한꺼번에 과식을 하거나 간식에 의한 불규칙한 식사 형태를 갖고 있있다.
체육시간을 싫어하는 등 운동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


영유아기 때 과잉 영양으로 인한 지방 세포수의 증가에 의한 것이 주원인이다.

성인의 비만증보다 조절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일단 비만이 조절되었다 하더라도 다시 재발할 우려가 크다.



* 비만의 조절

어린이 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

1.행동 수정,
2.영양적으로 적합한 식사,
3.운동 및 활동량의 증가,
4.집단활동



행동수정요법

자기 통제를 통하여 점차적으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는 것
식사 및 활동 일지를 씀
비만을 유발케 하는 문제 행동을 규명
주변의 자극을 통제
보상효과를 이용하여 스스로 체중의 감량을 가져오도록 지도
부정적인 보상보다는 긍정적인 보상이 더욱 효과적


영양적으로 적합한 식사

1 열량을 제외한 모든 영양요구량을 충족시키는 식사
2 공복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식사
3 아동의 입맛과 습관에 맞도록 조정이 가능한 식사
4 가정이나 집 밖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을 이용한 식사
5 장기간 지속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식사





2. 충치

충치는 영양과 관련된 가장 흔한 질환중의 하나


어린이 치아관리의 중요성

1 어린이 치아는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소화의 첫단계에 필수적이다. 손상된 치아를 지닌 어린이는 음식물을 적절히 씹는 데 고통을 느끼므로 연한 음식만을 찾게 되는 편식이 발생해 균형있는 식생활이 불가능해지고 이로써 신체 발육에 지장을 초래한다.

2 어린이 치아는 영구치의정상적 성장을 위한 길 안내자이다. 유치가 일찍 손상되거나 빠져 버리면 이웃하고 있는 치아가 쓰러지거나 위치가 변하게 되어 영구치의 자리가 막히거나 이가 들쑥 날쑥하게 나게 된다.

3 어린이 치아는 발음을 배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찍 영구치를 상실하면 불확실한 발음 습관이 배게 되고 이는 종종 어른이 될때 까지 지속된다.

4 어린이 치아는 어린시절 성격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유치의 결함은 얼굴 모양에 나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빠지거나 소낭된 치아를 방치해 두면 다른 어린이들의 놀림감이 되어 어린이의 사회성 형성에 나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충치 발생의 원인

치아 표면에 존재하는 플라크(Plaque) 중의 박테리아(주된 박테리아는 Streptococus mutans)가 입안의 당질을 분해하여 생생된 에너지를 이용하여 치아의 법랑질(enamel)과 상아질(dentin)층을 파괴시키는 효소 및 여러가지 독성 물질을 합성한다. 이것들은 단백질을 분해하고 상아질의 견고한 결정체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에서 무기질을 방출시킨다. 치아 표면의 산도가 pH 5.5 이하로 낮아지면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타액의 pH6.5~7.0(약알칼리성) 이므로 완충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치아에 대해 기계적인 세척작용도 담당한다.


*영양이 치아 발달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치아의 발달 및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영양상태가 중요한 역학을 한다. 특히 수많은 광고의 유혹에 의해 간식의 양과 횟수가 점차 늘고 있는 요즈음의 어린아이들에서 충치 발생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충치의 발생조건으로 치아상태, 타액요인, 구강 외 신체조건, 식사성 요인등을 들수 있으며 식사성 요인은 1 식품의 물리적 성질 2 식품의 점착도 3 식품 내 성분 및 식품의 섭취형태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1) 식품의 물리적 성질
원시시대의 식품은 비교적 섬유소성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음식물저작시 치아 표면을 청결하게 하여 충치의 가능성을 감소시켰으나 현대의 식품은 유연하게 정제되어 많은 저작을 요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치면에 잘 부착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충치 유발 가능성이 높다.

(2) 식품의 점착도


식품의 점착도가 클수록 충치 발생도가 증가한다.

점착도가 큰 식품은 주로 당질을 포함하는 식품인 전병. 비스킷. 사탕. 젤리. 캐러멜 . 엿 등으로 이들은 충치 유발 지수가 커 가급적 간식으로의 사용을제한해야 한다.



*식품 내 성분

(1) 당질

당질의 함량이 충치 발생에 가장 현저한 영향을 미친다.

단당류 및 이당류, 다당류의 산 생성물 중 전분과 다당류는 분자량이 커서 치면의 세균막을 침투, 확산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치면에 잘 부착되어 세균에 의해 역시 산을 형성케 하므로 충치 발생을 조장한다고 보아야 하겠다.


(2) 단백질

치면 세균막 내에 형성된 산을 중화시키고 법랑질의 용해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충치 발생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지방

치면에 유성 보호막을 형성하여 산의 침투를 방해하고 또 항균작용을 나타냄으로써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충치 발생을 억제한다.


(4) 칼슘

체내에서 칼슘의 99%는 치아와 뼈에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치아의 형성시기인 성장기 동안에 충분한 칼슘이 공급되어야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식사 후 5g 의 치즈를 먹게 한 연구결과 충치예방효과가 컸음을 보고하였는데 이는 칠즈 속의 칼슘 성분이 치아의 겉부분인 법랑질에 흡수되어 치아의 강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5) 불소

불소 역시 치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구강 내 박테리아에 의한 당질 대사를 저해하고 산에 대한 치아 법랑질의 저항력을 증가시키며 치아의 재석회질화(remineralization)를 촉진함으로써 충치를 방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인역할을 한다. 불소의 첨가방법으로는 음료수에 불소를 첨가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며 그 외에 불화나트륨(sodium fluoride)캡슐과 불소를 함유한 에어러졸(aerosol)을 치아 표면에 뿌리는 방법 등이 고안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충치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불소 함유치약의 사용이라고 하여 불소가 상아질로의 무기질 재침착(remineralization)을 축진시키는 기능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하루에 2번 이상 불소 함유치약의 사용으로 충치의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6) 비타민

비타민은 치은이나 치아 주위의 지지조직의 계속적인 치유와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A 부족시 치은의 이상 비대나 치은염 치주질환 등이 발생되고 유아기에 있어서는 치아 경조직에 이상이 생긴다. 만성적인 비타민 부족시에는 구강점막의 이상 각화현상이 나타난다.

햇빛이 비타민 D 의 생성을 돕고 침샘분비를 증가시켜 입안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D 는 치아 경조직의 형성시 기본이 되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치아 형성기에 있어 비타민 D 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부족시는 불규칙한 치면의 형성으로 인해 충치 유발의 위험성이 커진다. 그밖에 비타민 C 는 충치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결핍시 구강 내 연조직에 영향을 주게 된다.


당류에 속하는 식품은 대체로 충치 유발지수가 높아 충치의 발생 가능성이 컸으며 전분류에 속하는 감자, 고구마도 충치 발생의 가능성이 높았다.

채소류와 해조류는 비교적 충치 발생 가능성이 낮았으며 과실류 중 오렌지 주스, 감, 귤, 딸기, 토마토, 배 , 수박, 참외는 비교적 총추 유발지수가 낮아 간식과 후식으로 적당하나 포도, 바나나, 과일 통조림, 넥타, 건포도, 곶감 등의 가공된 괴실류는 충치 유발지수가 높았다.

단백질 식품에 속하는 육류, 난류, 어패류, 두류 등도 충치 발생 가능성이 낮은 식품들이다. 우유 및 유제품 중에서 우유와 치즈는 충치 유발 가능성이 낮았으나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은 충치 발생의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치즈는 충치 유발지수가 거의 0에 가까워 그림 6-12에서와 같이 시럽을 첨가한 베 통조림 섭취 후 치즈를 먹으면 입안의 pH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 따라서 총치를 예방하려면 식품의 섭취 순서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긴식의 횟수도 충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간식의 횟수가 증가할수록 충치 발생 빈도수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 정규식사 이외의 간식 횟수를 줄이고 간식으로는 충치 유발지수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끝으로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불소를 첨가하여 치아 자체의 저항력을 키운다.
2. 바른 칫솔질에 의해 플라그를 제거한다.
3. 당질의 섭취량을 줄이고 특히 사탕. 과자류와 같은 감미식품의 섭취를 엄격히 제한한다.
4. 단백질 식품, 우유,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의 섭취를 권장하여 식품에 의한 세정 작용을 꾀하고 타액의 분비를 자극하도록 한다.
5. 정규식사 이외의 간식 횟수를 줄이고 간식의 선택에 유의하도록 한다.




3. 철분 결핍성 빈혈(lron-deficient anemia)

첫째는 성장을 위해 철분이 신속하게 이용된다
둘째는 식사로 부터 적당량의 철분을 섭취하기 어렵다.
그밖에 혈액 손실이나 기생충감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린이들이 흔히 철분의 우수한 급원인 육류를 잘 먹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너무 오래 조리하여 딱딱하기 때문에(낮은 온도에서 물과 함께 끓여야 부드러워진다)
2.맛이 없다고 느끼므로(예: 간)
3 경제적, 종교적, 도덕적 및 기타 이유로 가족들이 고기를 기피하므로



철분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뿐만 아니라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육류 중에 존재하는 철분은 헴철(heme iron)로 흡수율이 높은 반면 다른 식품 중에 들어 있는 비헴철(nonheme iron)은 흡수율이 낮으므로 흡수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비타민 C 가 들어 있는 식품과 함께 먹어야 한다.

정상아의 경우 헤모글로빈 농도는 12g/dl 이상이고 헤미토크리트 값은 37%이상이다. 헤모글로빈 농도 11g/dl이하 헤모토크리트 값 33%이하인 경우 재검사가 필요하며 그 결과 헤모글로빈 농도 10g/dl,헤마토크리트 값 30% 이하이면 철분 결핍성 빈혈로 진단되어 의사로부터 철분 영양제의 복용을 처방받게 된다.



4. 유당 불내성(Lactose intolerance)


락타제(lactase)효소는 소장점막 세포의 brush border 안에서 이당류인 유당을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가수분해하는 특별한 효소이다.

락타제 활성은 포유동물의 출생시 비교적 높고 이유(weaning)후 더 이상 이 효소가 필요치 않게 되면 활성이 감소한다.

그러나 락타제 활성의 감소는 유전적 요인과 식사의 영향 또는 적응능력 등의 요인에 의하여 조절된다.

이 효소의 활성이 감소되는 시기에 대한 연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지는 않으나 학령기 후반 또는 청소년기인 것으로 생각된다.


유당 불내성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선천적 대사장애에서 오는 유당 불내성은 매우 드물며 신생아에서 맨 처음 급식으로 그 여부를 알수 있다.


그외에 우유 또는 그 구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에 의할 수도 있으며 단백질과 에너지 등의 영양 불량으로 인한 점막세포의 기능 쇠퇴와 관련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점막 락타제 효소의 부족으로 인하여 유당이 가수분해되지 않아 생기기도 한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인해 유당이 가수분해되지 않아 장내에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대장으로 통과되어 고삼투압효과가 나타난다.

즉 다량의 물이 대장으로 이동되고 유당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탄산가스, 젖산, 자극성인 휘발성 산류가 생성된다. 증세로는 유당 섭취 후 1~24시간 이내에 복부 팽창, 경련, 설사, 불편감 등이 나타난다.

연구보고에 따르면 식사와 함께 우유를 먹는 경우가 유즙 또는 우유만 먹는 경우보다 더 잘 견뎌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린이에서 적당량의 우유섭취로는 커다란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으며 오히려 영양적으로 도움이 된다.

유당 불내성이어서 우유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아동들에게는 우유를 조금씩 자주 마실 것을 권하며 우유 대용식품을 이용할 수 도 있다.
우유 대용품으로는 요구르트, 발효 혹은 성숙된 치즈, 저유당 함유 우유, 또는 박테리아 작용에 의하여 유당이 효소적으로 가수 분해된 우유 등이 있다.



5.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ADHD)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정신과 병원을 찾는 어린이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ent hyperactivity disorder)로 그대로 방치하면 학습장애 및 우울증으로 발전하거나 약불남용, 가출, 폭행등의 '이상행동' 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정신과 전문의의 지적이다.

ADHD 아동은 대개 잠을 잘 못자고 걷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뛰어 다니는 등 유아기 부터 과잉 행동을 보인다.
그러나 처음에는 부모가 잘 눝치채지 못하다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해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하거나 새학년이 되어 환경이 바뀌면서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수업시간에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친구와 싸우거나 주위가 산만한 것 등이 특징적 증상이다.
그밖에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충동적인 행동,과운동, 훈련받기 싫어하고 감정적으로 불안하여, 침착하지 못한 점 등을 들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약 7세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한 학급마다 1~2명 이상이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이들 어린이의 지능은 정상이나 수업시 산만하며 가족중 특히 제일 큰 아이에게 흔히 나타난다.

남녀의 비는 4:1~10:1 로 다양하게 나타나다가 사춘기가 되면 증세가 감소한다.

청소년과 성인의 행동상의 문제는 어릴때의 과운동증의 후유증이라는 연구보고도 있다


과운동증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이의 치료방법으로 약물복용(methy lphenidate, amphetamine과 같은 중추신경 자극제) 심리요법을 이용한 행동 수정 및 아동의 환경 개선 드잉 복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때로 식사성분의 제한이 하나의 치료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식사와 과운동증과의 관련성이 과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지는 못하였다.

아직까지 과운동증의 원인이 식품첨가제에 의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동의 경우는 주오 원인이 될 수 도 있다.

그 밖에 설탕 및 각종 인공 감미료가 어린이 과운동증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이 제시되었으나 그 증거가 미약함이 1986년 FDA 공식발표에서 지적되었다.

결론적으로 특정 식품 성분을 제한한 식사가 몇먗 어린이의 과운동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하여 표준 처방식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ADHD 진단기준

1. 학교 수업이나 다른 일을 할 때 부주의해 실수를 많이 한다.
2. 과제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한다.
3. 다른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는다.
4.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선생님이나 어른이 시킨대로 끝내지 못한다.
5. 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못한다.
6. 공부나 숙제 등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해야 하는 일을 싫어하거나 피한다.
7. 과제나 각종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8. 외부 자극을 받으면 쉽게 산만해진다.
9. 늘 하던 일을 잊어버린다.
10. 가만히 않아 있지 못하고 손발을 계속 움직이거나 몸을 꿈틀거린다.
11. 수업시간 등 가만히 않아 있어야 할 때 일어나 돌아다닌다.
12. 얌전히 해야 할 때에도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13. 조용히 하는 놀이나 오락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14. 늘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모터가 달려 움직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15. 말을 너무 많이 한다.
16. 질문을 끝까지 듣지않고 대답한다.
17. 자기 순서를 기다리지 못한다.
18. 다른 사름의 말이나 행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6. 콜라 등의 카페인 음료
이제 까지는 아동에서 카페인(caffeine)의섭취가 무시되어 왔으나 1~17세 까지의 1,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국의 한 연구에서 대상아동 중 약 77%가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섭취가 습관화되지 않은 어린이의 경우 2잔 정도의 콜라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만으로도 심리적인 불안증세를 보였다.
따라서 불면증, 불규칙한 심장박동, 불안증 등의 증세를 보이면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큰 컵으로 콜라 1잔(360ml ) 이면 약 50mg 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므로 체중이 30kg 인 어린이가 2잔 정도의 콜라를 마신것과 체중 80kg의 성인이 8잔의 커피를 마신것이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어린이로 하여금 콜라를 마시도록 하는 유혹이 주변에 많으므로 스스로 이러한 유혹을 억제할 수 있을 때까지는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부모의 통제가 필요하다.


7. 고혈압 및 심장순환계 질병의 예방

성인의 고혈압이 유년기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외견상으로 건강하면서 중등도의 고혈압을 가진 아동의 경우 본태성 고혈압이 현저하다.


소아기와 사춘기에 높은 혈압을 보이는 아동은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필요하다.

소아의 건강상태 평가와 각종 질환을 진단하는 목적 이외에 장래의 혈압을 예측할 수 있다.

비만과 고혈압이나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은 양(positive)의 상관관계가 있다.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실험군이 고혈압 가족력이 없는 대조군보다 평균 혈압이 더 높고 체중 및 각종 비만지표의 평균값도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다.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아동은 소아 고혈압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어린이들에 대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고혈압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가 요구된다.


심장순환계 질환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

1 가족 중 50세 이전에 심장순환계 질환으로 사망한 경우가 있거나
2 고혈압이나 혈중콜레스테롤. 지질, 지단백질(lipoprotein) 농도가 높은 가족이 있거나
3 현재 어린이 자신의 혈중 지질 농도가 상승되어 있는 경우

이러한 가정에서는 가족 전체가 노력하여 식생활을 번경하여야 한다.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및 소금이 적게 함유된 식사가 권장된다.


8.알레르기(Allergies)

체내의 면역계가 식품 내의 단백질 또는 기타 거대 분자를 항원(antigen)으로 인식하고 히스타민(histamine)이나 기타 항원에 대항하기 위한 항체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알레르기 반응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알레르기의 주된 원인은 주로 식품이다.

어린이의 경우 우유 알레르기가 가장 흔하고 다음이 달걀 흰자, 감귤류, 초콜릿, 해산물, 밀가루 및 견과류 알레르기의 순이다.

그 밖에도 콩류, 땅콩, 닭고기, 생선에 의해서도 알레르기가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또는 피부발진 등이 발생한다.
가장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의심이 가는 식품을 식사에서 제거하는 것이다.


한 가지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다른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자극하기도 한다.

상담자는 부모에게 알레르기의 원인 식품을 제거하는 대신 그 식품에 들어 있는 주된 영양소가 함유된 다른 대치 식품을 아동에게 충분히 먹이도록 교육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