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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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822


과민성 대장 증후군

흔한 위장관 질환

통증과 그것에 잇따른 복부불쾌감, 변비에서 설사에 이르기까지 배변습관이 변화하는 것, 그리고 복부 불쾌감이 가장 나쁠 때에 가느다란 변을 배출하는 것 등의 세 가지 증상을 갖추었을 때에 적용됩니다.



-일반적인 증상-

과민성 대장 증후군는 젊거나 중년의 성인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여자에서 네 배 정도 많습니다. 주된 증상은 만성 변비나 설사 또는 두 가지가 몇 개월 혹은 몇 년간 부정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설사는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아침 식사 후에 악화되며, 과다한 점액을 포함한 묽은 대변을 3, 4차례 본 후 환자는 좋아지며 그 후 하루 동안 편안합니다. 낮까지 지속되거나 밤에 일어나는 설사는 아주 드물며 설사는 몇 주간이나 몇 달간 지속되다가 부정기적인 기간 동안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일부에서는 설사보다는 연필 모양의 풀 같은 변을 보기도 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변비나, 변비와 설사가 동반되는 만성 복통입니다. 간헐적인 경련성 하복통이 있으며 방귀나 배변 후에 호전됩니다. 또한 가슴부위가 타는 듯 하다던지, 팽팽함, 요통, 무력증, 실신, 심계항진 등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때때로 우상복부나 상복부에서 나타나서 담도계 질환이나 소화성 궤양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진단-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진단은 이상 없이 나타나는 만성적 간헐적 양상의 증상, 환경적 또는 감정적 스트레스와 증상과의 관계로 알아보며, 다른 기질적인 질환들이 나타나지 않을 때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검사는 자세한 과거력, 완전한 이학적 검사, 잠혈, 기생충, 병원균을 검출하기 위한 대변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염증이나 종양을 배제하기 위하여 결장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바륨관장 검사상 결장의 연축성. 결장팽대의 증가, 하행결장의 관상형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Lactase 결핍을 감별하기 위하여 우유 제한, lactose intolerance test, 또는 1actose breath hydrogen test 동이 시도됩니다.



-치료-

한의학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에서 나타나는 복부불쾌감이나 복통, 배변습관의 변화에 따르는 설사나 변비, 주기적인 점액변 등을 기체복통, 칠정설, 기비(氣秘), 허설(虛泄), 기리(氣痢), 허리(虛痢) 등에서 치법을 참조할 수 있습니다.
감정의 문제는 비장과 위장에 큰 영향을 주는데, 분노, 우울과 신경과민 등의 정서적 영향이 소화관의 이상을 초래하는 요소가 되어 간장을 상하고, 비장를 상하여 배변에 이상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정서적인 문제가 발병의 원인이 되어 몸의 기운을 뺏아감으로 해서 장의 운동과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법으로는 順氣行滯, 健脾溫腎의 治法을 사용한다. 이의 治方은 환자의 변증에 의하면 될 것입니다.

환자 스스로의 관리로는 뚜렷하게 식후에 증상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는 음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원칙적으로 장기적 안목에서는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 닭고기 짜장면, 우유, 라면, 커피 그리고 대변의 양을 늘리는 잡곡밥, 보리빵 등의 섬유질 식품은 선택적으로 허용하고 특히 술 담배는 방에 자극을 주므로 원칙적으로 피하도록 합니다.
적당한 운동, 휴양, 수면, 규칙적인 배변, 식사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하며, 치료시에는 충분한 대화와 검사로 치료방법에 대해 잘 이해하고 스스로 불안을 없애도록 합니다. 일반적인 한약으로는 가미곽정탕, 보장건비탕, 건비온장탕, 계지가용골모려탕, 시호가용골모려탕, 조위승기탕등에서 증상에 따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