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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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작성자 정화재 조회수 2567

골다공증이란?

 

 골 다공증은 "골량감소가 생리적 노화에 의한 감소보다도 현저하게 일어나, 뼈가 약해져서 골절이나 변형 및 요통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병" 이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어 등이 결리고 꼬부랑 허리가 되는 것은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어쩔 수가 없는 것으로 받아 들여 졌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증상의 대부분이 뼈가 약해지는 ‘골 다공증’ 이라는 병으로 생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왜 나이가 들면 뼈는 점점 약해지는 것인가? 노인이 되면 일반적으로 모든 세포의 능력이 골 모

세포의 활성도 저하되어 골형성도 저하된다. 이러한 결과로서 노인의 골량이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골 다공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만은 아니다. 칼슘의 부족, 활성 비타민 D의 부족, 운동 부족, 칼시토닌의 결핍, 부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등의 각종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하여 골 대사의 균형이 깨어져 골량이 감소되는 것이 골 다공증이다. 따라서 골 다공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하나의 질병이다. 뼈조직의 화학적 조성은 유기질인 골기질과 무기질인 골염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적인 뼈는 골기질과 골염이 40 : 60정도로 일정한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


 골량(骨量)이란 골기질과 골염을 합친 것으로 골 다공증 때는 골기질과 골염의 비율은 변하지 않고 골량(bone mass)이 감소하는 것이고 골 연화증(osteomalacia)은 골의 석회화 장애로 골염이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골기질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공증과 연화증이 같이 있는 경우(osteoporomalacia)는 골염과 골기질이 다같이 감소한다.


 어떤 원인으로 골량이 감소하는 상태를 골감소증(osteopenia)이라고 하며 골 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은 모두 골감소증에 속한다.


 골다공증을 좀더 정확히 의학적으로 설명을 하면 골 조직의 단위체적당의 골량이 골염과 골기질의 비율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감소하는 상태가 되면서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이 골다공증인데, 골량은 노화에 의한 자연적 생리 현상으로도 감소하기 때문에 병적인 골다공증의 정의는 "골량감소가 생리적 노화에 의한 감소보다도 현저하게 일어나, 뼈가 약해져서 골절이나 변형 및 요통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병" 이라고 할 수 있다. 골 다공증은 대사성 골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병이지만 사실은 골다공증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골다공증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뼈가 약해져서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되는 것이다. 또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치료하기가 어려워 누워서 지낼 수밖에 없는 노인을 만든다는 데 문제가 있다. 즉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골절이 일어나 움직일 수 없는 노인은 결국 폐용성 위축이 초래되고 요로 감염이나 폐렴 등의 감염증에 이환 되어 비록 골다공증 자체가 직접 사인(死因)이 되지는 않는다 하드라도 골 다공증의 예후는 매우 나쁘게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