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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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원인

작성자 정화재 조회수 3409

골다공증의 원인

 


1) 발병기전


 우리의 뼈는 젊었을 때가 가장 강하여 골량은 30세를 전후하여 절정(peak bone mass)에 달한다. 그러나 나이가 듦과 함께 각종 요인이 작용하여 골흡수와 골형성의 균형상태(coupling)가 깨어져 골 흡수가 골 형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경우에 골다공증이 일어난다. 골 흡수나 골 형성을 촉진 또는 억제하여 골량을 조절하는데는 칼슘의 대사를 조절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우리 몸에서 칼슘 대사를 조절하는 주요 호르몬으로는 부갑상선 호르몬(PTH), 활성형 비타민 D, 칼시토닌(CT) 등이 있다. 이들은 혈청 칼슘 농도에 따라 분비가 조절된다. 즉, 혈청 칼슘 농도가 떨어지면 골 흡수를 촉진하는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는 증가되고 골 흡수를 억제하는 칼시토닌의 분비는 감소하기 때문에 뼈에서 혈중으로 용출되어 혈중 칼슘 농도가 올라 가게된다. 또 부갑상선 호르몬은 신세뇨관에서 활성형 비타민 D의 합성을 증가시켜, 이것에 의한 장관에서의 칼슘흡수나 신장에서의 칼슘의 재흡수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서 혈중의 칼슘 농도을 올린다.

 

                                                                                 아래 그림:

                                                                                 비타민D 분자구조

 그러나 일반적으로 모든 세포의 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노인은 신장(콩팥)의 기능도 떨어져 있어 여기에서 만들어져서 장관에서 칼슘을 흡수하도록 하는 활성 비타민 D가 감소되므로 장으로부터 흡수되는 칼슘의 량이 줄어든다. 또한 노인은 골 모세포의 활성도 저하되어 있으므로 골형성도 저하된다. 이러한 결과로서 노인의 골량이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골 다공증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물론 노화에 의해 골 대사의 균형이 깨어지만 골량 감소의 원인이 이것만이 아니고, 여기에 칼슘의 부족, 활성 비타민 D의 부족, 운동 부족, 칼시토닌의 결핍, 부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등의 각종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하여 골 흡수가 골 형성을 상회하게되어 골량이 감소하게된다. 따라서 골 다공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나 골다공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가 않았으며 골 대사에 관여하는 다양한 인자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확립된 것은 없으며 현 시점에서는 골 다공증의 원인은 골의 노화 현상에 여러 가지 다른 요인이 작용하여 발병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표)골 다공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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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이 인자

1)저 칼슘 섭취 2)고 단백 섭취 3)락토오스 불내증(lactose intolerance)
4)알코올 중독 5)간 질환 6)카페인 7)흡연


2. 칼슘 흡수 장애

1)노화 2)약제 사용(제산제)


3. 비타민 D의 결핍

1)식이 내의 비타민 D 결핍 2)불 충분한 일광 노출


4. 내분비 인자

1)난포 호르몬 결핍(폐경) 2)스테로이드의 과도 생성
3)남성 호르몬 결핍 4)성장 호르몬 결핍


5. 약물( 약제)

1)헤파린 2)스테로이드 제제 3)항경련제

6. 육체적 무 운동 장기간의 고정, 휴식, 안정


7. 유전적, 체질적 인자

1)남성보다 여성에 다발
2)흑인보다 백인과 동양인에 다발

8. 신성 인자 만성 신부전으로 인한 고 칼슘 뇨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