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질환

분류  

요통(要痛)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039
腰痛은 전인구의 80%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우리 주변에 흔한 증상이 되었는데 (腰痛이란 요부에 나타나는 모든 통증에 일괄하여 사용하는 용어로서 단순하게 증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치료 방법도 다양하여 침구치료, 약물치료, 추나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등이 있습니다.



-요통의 원인-

요통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척추의 선천적인 기형, 염좌, 좌상 혹은 척추 골절과 같은 요부의 외상, 흔히 디스크라고 불리우는 추간판 탈출증에 의해서 많이 생깁니다. 그외 척추간공의 협착을 일으키는 골관절염, 류마토이드 관절염에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며, 그 외의 종양 등의 파괴성 질환 및 장질환으로 인한 연관통으로도 요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사소견상 뚜렷한 외형적인 징후가 없음에도 요부의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통의 한의학적 분류(십종요통)-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요통의 원인에 따라 신허요통(腎虛腰痛), 담음요통(痰飮腰痛), 식적요통(食積腰痛), 좌섬요통(挫閃腰痛), 어혈요통(瘀血腰痛), 풍요통(風腰痛), 한요통(寒腰痛), 습요통(濕腰痛), 습열요통(濕熱腰痛), 기요통(氣腰痛) 등의 10種으로 분류하고 있다.

①신허요통
성생활의 과도로 정혈이 손상되어 힘줄이 온건히 영양을 받지 못해서 생깁니다. 다리까지의 통증은 없고 허리 부위가 은은히 시리고 아픈 것이 특징이며, 통증히 은근히 끊이지 않으며 만지면 고통이 줄어듭니다. 몸이 피곤하고 다리에 힘이 풀리며 일을 하면 심해지고 누워 있으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②담음요통
담음요통은 통증이 경락을 따라서 돌아 다니는 것이 특징인데, 주로 허리 아래위로 통증이 이동합니다. ankylosing spondylosis 등의 강직성 질환이 담음에 속한다고 합니다.

③식적요통
식적요통은 술을 마신 뒤의 성생활로 인해 습열의 기운이 신에 침입하여 발생한 것입니다.

④좌섬요통
무거운 것을 들다가 힘에 겨워 허리를 상했거나 접질렸거나 떨어져서 아픈 것입니다.

⑤어혈요통
넘어졌거나 맞았거나 떨어져서 생긴 瘀血로 허리가 아픈 것입니다. 낮에는 덜 아프고 밤에 더 아픈 것은 瘀血 때문입니다. 피가 몰리면 허리가 아프며 몸을 돌릴 때에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

⑥풍요통
풍이란 것은 자주 바뀌는 것이므로 풍에 허리가 상하면 요통이 좌우로 이동하면서 정처가 없으며 다리까지 당기면서 아프게 됩니다.

⑦한요통
한사가 腎을 침입하면 허리가 아프고 몸을 잘 돌리지 못하며 덥게 해주면 덜 아프고 차게 하면 더 아파집니다.

⑧습요통
지대가 낮고 습한 곳에 오랫동안 있거나 비와 이슬을 맞아서 허리가 돌처럼 무겁고 아프며 얼음처럼 찬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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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습열요통
평소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 사람이 허리가 아픈 것은 다 濕熱이나 陰虛로 생긴 것이다. 흐린 날씨를 만나거나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픈 것은 濕熱로 생긴 것입니다.

⑩기요통
신경과민이나 욕구불만이 강해서 생기는 요통을 말합니다. 心血이 왕성하지 못하여 筋脈을 잘 營養하지 못하며 氣가 막힌 탓으로 허리가 아파서 오랫동안 서 있지 못하고 멀리 걷지도 못하게 됩니다. 지나친 근심과 생각 등으로 脾를 傷하면 허리가 아프고, 너무 분해하고 성낸 것으로 하여 肝을 傷해도 허리가 아프게 됩니다.



-요통의 치료와 관리-

요통의 치료에 있어서는 우선 요통의 감별진단이 중요합니다. 요통의 원인이 수술을 요하는 질환인지를 먼저 감별한 뒤, 그 외의 경우 鍼灸療法, 藥物療法, 推拿療法, 理學療法, 運動療法등의 치료를 들어가게 됩니다. 척추의 방사선적인 변형정도와 그에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과는 정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증의 추간판 탈출증이라 하더라도 심각한 통증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며, 중증의 추간판 탈출증이라 하더라도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으며, 따라서 적절한 요통의 치료는 그 방사선소견에 관계없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는 요통의 평소의 관리가 중요하며, 항상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힘을 쓸 때에도 허리에 안전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며, 과도한 성생활이나 너무 기름진 음식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으로는 수영이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매일매일의 가벼운 허리운동 또한 어떤 치료보다 더 좋은 예방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