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내과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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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424

-간염의 증상-

1. 식욕부진, 구토, 병감, 상기도 감염 또는 감기 같은 증상들, 담배 맛이 없어짐
2. 발열, 커지고 부드러워진 간, 황달
3. 백혈구 수는 정상이거나 감소해 있음
4. 간세포 생검시 드물게 특징적인 간세포괴사와 단핵세포 침착소견을 보임



-바이러스성 간염의 분류-

1. A형 간염
오염된 물이나 음식, 대변을 통해 전파됩니다. 치사율은 낮으며, 간염중에서도 치사율이 높은 전격성간염으로의 진행도 거의 없습니다. 만성간염으로 진행하지도 않고 따라서 보균자 상태도 없는 간염입니다.

2. B형 간염
감염된 혈액이나 혈액제제 또는 성적인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침, 정액, 질분비불 등에 존재) 전격성간염으로의 진행은 1% 미만이지만 일단 발병하면 치사율이 60%가 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3. C형 간염
수혈 후 발생하는 간염의 90%이상을 차지합니다. 임상양상은 종종 가벼우며 보통은 별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50%이상입니다.

4. D형 간염
B형 바이러스의 감염이 있을 경우에만 중복 감염을 일으키는 특이한 간염입니다. 이 경우 B형 간염 혼자 감염될 때 보다 더 심한 양상을 일으키며 좋지 않은 예후를 동반합니다.



-임상양상-

간염은 황달이 없는 무증상에서부터 며칠안에 사망하는 전격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보통 잠복기-전구기-황달기(급성기)-회복기의 패턴을 따라 나타납니다.

만성간염
만성간염은 6개월 이상 간세포 괴사 및 염증이 지속되는 간염을 일컫는 말입니다. 주로 피로감, 구역감, 근육통, 관절통, 황달 등을 증상으로 호소하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간염의 예방-

간염 환자를 엄격하게 격리할 필요는 없으나 변을 본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게 해야 합니다. 병원 근무자들의 경우 철저하게 위생관리가 되어야 하며 쓰고 버리는 주사기를 주의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불필요한 수혈이나 상업적으로 얻어진 혈액 등은 주의해야 하며 B형이나 C형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람들은 성적인 접촉으로 전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성관계(safe sex)를 연습해야 합니다.



-간염의 치료-

급성기 즉, 증상이 가장 심할때는 누워서 쉬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환자가 뇌증이나 심한 응고장애를 보이거나, 전격성 간부전이 의심될 때는 빨리 입원을 시켜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이요법은 가능한 과식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맛있는 음식을 주는 것이 원칙이며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알콜이나 간독성을 유발하는 약물을 피해야 합니다.
대변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한데 장속에서 부패한 유독성분이 해독되지 못하여 혈중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약차(藥茶)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데 갈근차(葛根茶), 결명차(決明茶), 구기자차 등이 좋습니다. 또한 인진쑥을 사용하는 것도 간염치료에 도움이 되는데 이 경우는 정확한 한의사의 진단을 통하여 사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