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신경정신과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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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2-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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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간질



간질은 경련이 반복되는 만성질환이다. 이는 보통 대뇌신경의 갑작스럽게 계속되는 비정상적인 자극으로부터 일어난다. 이러한 간질의 원인은 다양하며 간질발작 시 예로 경련,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또는 후각적으로 환각이 같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복합체이다. 간질치료에는 항경련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B. 간질의 분류



간질은 크게 부분적 발작(partial seizure)와 전신성 발작(generalized seizure)로 나눌 수 있다. 간질의 약물치료 선택은 이 분류에 의존한다.



1. 부분적 발작은 임상증상 또는 뇌파로 진단되어지는 국소적 발작으로 뇌의 특정 부위에서 시작한다. 이상뇌파가 퍼진 뇌의 범위에 따라 그 형이 결정된다:



a. 단순부분(simple partial):



이 발작의 원인은 이상뇌파를 내는 뉴런집합의 과대한 활동이고 이상뇌파는 최소한으로 그 전파가 국한되어 있다. 의식은 보존되어 있다. 또한 침범된 뇌부위가 조절하는 근육 또는 손발에 비정상적인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b. 복합부분(complex partial):



이 발작은 국소적으로 발생하여 뇌의 전반에 퍼지며 대부분 번연계를 침범한다. 이 형태의 발작에서는 복합적인 지각적 환각, 자동증이라는 행동장애가 일어나고 의식은 잃게 된다.



2. 전신성 발작은 국소부위에서 시작해서 빠르게 퍼지고 이상뇌파를 생성한다:



a. 전신성 강직-간대(tonic-clonic(grand mal)):



가장 많이 일어나고 또한 가장 심한 발작으로서 의식은 잃게 되고 간직성 수축 후에 진전이 보인다. 이는 근강직 중간에 이완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b. 결신(absence(petit mal)):



이 발작은 갑자기 발생하고 소실된다. 의식은 잃게 되고 안검이나 사지의 간대성 발작이 보인다. 자동증도 나타난다. 이 발작은 3~5세 환자에게 일어나고 청소년기까지 지속한다.



c. 근간대성 발작(myoclonic):



이 발작은 여러 형의 간질에서 함께 일어난다. 이는 근육수축동안 짧게 지속되고 몇 분동안 다시 일어난다.



d. 영아연축:



간질 증후군이나 간질형의 하나가 아니다. 일시적이고 반복적인 근간대성 발작과 함께 전신 또는 사지의 갑작스런 굴곡이 나타난다. 대부분 기능저하가 있다. 이는 경련이 사라진 후에도 개선되지 않는다.



e. 탄력발작:



근긴장력이 갑자기 소실되는 형태이다. 서있을 경우에는 쓰러져 다치기도 하고 앉아있을 때도 머리와 몸이 앞으로 갑자기 꼬꾸라진다.



C. 항경련제의 작용기전



이들 약물은 초점부분에서 일어나는 이상뇌파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더 일반적으로 이상뇌파가 다른 뇌의 부분으로 퍼지는 것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