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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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갑상선암으로 수술한 후에 갑상선호르몬을 먹는 이유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365
뇌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분비되면 이 호르몬이 갑상선에 명령을 내려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게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 환자는 호르몬이 과잉생산 되는 상태이므로 이 TSH 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반대로 기능저하증이 있으면 갑상선호르몬이 모자라는 상태이므로 갑상선호르몬을 많이 만들라고 TSH의 분비가 증가됩니다.

그런데 갑상선에 악성종양이 있을 때 이 TSH 의 활동이 왕성하면 종양이 더 커지도록 자극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부에서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면 이 TSH 가 할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TSH의 분비가 억제되어 종양이 더 자라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호르몬자체가 성질이 좋은 암이 성질이 나쁜 암으로 발전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따라서 갑상선호르몬을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