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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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병리적진단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176
병리학적 진단 :

암의 진단은 병리학적 검사에 의한다.

종양 조직표본의 조직학적 및 세포학적 검사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지만 이 방법은 과형성이나 양성 종양뿐만 아니라, 염증성 과정을 배제하기 위하여 필수적이다.

암의 원발 조직은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기 위하여 꼭 알아야만 한다.

병리학적 검사의 조직표본은 보통 의심스러운 병소의 조직생검에 의해 얻어진다.

전신마취 하에 외과적 수술을 통해 얻어질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 조직 표본은 국소절개를 통해 얻어질 수 있거나(예, 유방암), 직시하에 조직 절편을 제거하여 얻어질 수 있다(기관지경검사 결장경검사).

의심스러운 병소가 체내에 위치하여 직시가 가능하지 않으면 전산화 단층 촬영술이나 투시 검사를 보조로 하여 세침 생검 흡인에 의해 조직 절편이나 세포군집을 종종 얻기도 한다.

병변 표면을 세척하거나 찰과로 적절한 세포 표본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주로 자궁 경부나 기관지의 병변을 평가하기 위하여 흔히 사용된다.

조혈계나 체강에서 성장하는(예, 복수) 암의 경우에는 부유액내의 종양 세포의 침 흡인이 시행될 수 있다.


암을 진단하기 위하여 병리학자들은 질병의 특징적인 조직학적 및 세포학적 특징들을 찾는다.

이것에는 세포 구조와 핵 구조의 다형성, 높은 유사분열율과 크거나 다수 핵들의 존재, 변형된 조직 구조, 정상조직 경계의 침습 혹은 파괴 그리고 부적절한 부위에 세포의 존재(전이)가 포함된다.

특정 세포형과 조직의 화학 구성 성분의 특성을 확인하는 데는 특수 염색이 유용하다.

부가적인 증거는 면역 조직화학적 검사결과 세포의 DNA 내용물에 대한 유세포분석(flow cytometry) 자료, 염색체 핵형 분석, 재배열되거나 증폭된 유전자에서 진단적 이상을 발견하기 위한 Southern blotting 및 전자현미경검사법을 이용하여 병리학적 진단에 도움을 가져올 수 있다.

대부분 경우에 있어서는 조직 구조와 함께 개개 세포의 형태학적 평가에 기초하여 광학현미경에 의해 진단이 이루어진다.





암의 병리학적 진단이 이루어 진 후에 그 기술은 보통 종양을 분류하는 3가지 특징을 포함한다.

1 원발 조직 (예, 선암, 표피양 암종 육종 백혈병)
2 해부학적 원발 병소 (예, 결장, 폐, 유방)
3 등급 즉 분화의 정도 (예, 고분화성암 혹은 저분화성암)

이러한 각각의 특징은 치료자에게 치료의 선택과 예후에 관한 정보를 준다.

암의 병기 결정 :

암 환자의 병기 결정은 종양의 해부학적 범위 즉 원발 부위와 전이 부위 양쪽 모두를 포함하여 결정한다.

이러한 과정이 임상적 치료에 있어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아주 중요하다.

1 개개의 환자에 대한 최적 치료 계획은 질병 병기에 기초하여 선택된다.

2 조기 전이성 질병의 존재를 결정하여 치유 기회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거나, 또는 치유가 되지 않을 경우일 지라도 증상의 발현을 지연시킬 수 있도륵 치료가 계획되어질 수 있다.

3 병기 결정은 의사들이 예후를 더 잘 평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4 암환자의 절반이 오늘날 행해지는 요법에 의해 치유될 수 없고, 항암치료의 개발에 빠른 진전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개개의 환자의 치료에 독성과 효능에 관해 평가과정에 있는 새로운 약물이나 실험적 방법을 종종 도입할 수 있다. 질병의 범위를 정확하게 결정하는 병기 결정은 그러한 새로운 치료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평가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질병의 해부학적 범위는 TNM 체계라고 알려진 표준화된 명명법에 의해 가장 잘 기술되고 다른 전문가와의 정보 교류에 이용된다.

이 체계에서 특징지어 지는 세 가지 구성 요소는 원발 종양 소속 림프절 및 전이이다

상세한 분류는 International Union against Cancer(UICC)와 American Joint Committee for Cancer Staging(AJCCS)에 의해 결정되었다.

종양 특성 세 가지에 대해 각각 0에서 4까지 아부류의 단계가 있다.

이러한 단계는 임상적 경과에 유용한 예측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되었다.

원발 종양은 그 크기와 국소 침범의 범위에 따라 분류된다.
림프절 침범은 전형적으로 원발 병소로부터 거리가 제각기 다른 부위까지 확산과 침범된 림프절 수에 따라 분류된다.
원격 전이에 관한 가장 적절한 정보는 전이 유무이다.


TNM 체계 내에서 상세한 분류는 각 종류의 암에 따라 다르고 매우 개별화되어 있다.
그것은 다양한 장기의 종양에 있어 특징적인 성장 양상과 림프관 유출 양식에 달려 있다.
TNM 특성의 정의에 대하여 항상 의견이 일치되지는 않으며 이는 혼동을 야기할 수 있다.

종양 병기는 전형적으로 3가지나 4가지 부류(예, 1에서 IV)로 나뉘어져 있다.
예후에 대한 자료와 치료에 대한 임상적 반응과 상관관계가 있는 군으로 분류하기 위해 각각의 악성종양형에 대해 다양한 T, N, M 명명에 따라 4병기 중 하나를 정하게 된다.


해부학적 병기결정의 TNM 체계
T: 원발성 종양T0 원발성 종양의 증거가 없음T1-4종 양크기와 침범의 증가의 상승 정도
N: 소속 림프절N0 림프절에 질환의 증거가 없음N1-4 림프절 침범의 상승 정도
M: 원격 전이M0 전이의 증거가 없음M1-4 전이 침범의 상승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