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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병인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054

비만의 병인

에너지 섭취가 소비보다 많으면 과잉 칼로리가 지방조직으로 축적되며 이러한 불균형이 장기간 지속되면 비만이 된다. 체중의 균형 조절에는 2가지 요소가 있으며 섭취와 소비 어느 쪽의 이상도 비만을 일으킨다.


섭식행동의 조절기전:식욕의 일부는 시상하부의 일정 부위에 의해 조절된다.섭식중추는 시상하부 복외측핵(ventrolateral nucleus of the hypothalamus. VLH)에 있다.포만중추는 시상하부 복내측핵(ventromedial nucleus of the hypothalanus, VMH)에 있다.


대뇌 피질은 섭식중추에서 신호를 받아 식사를 시작하며 포만중추는 섭식중추에 억제신호를 보내 이 과정을 조절한다. 섭식중추를 파괴하면 음식섭취가 감소되며. 포만중추를 파괴하면 과식에 의해 비만이 된다. 이러한 시상하부 중추는 여러 조절과정의 영향을 받는다. 포만중추는 식후 혈중 포도당 및 인슐린 증가에 의해 활성화된다. 식사에 의한 위확장은 식이 억제인자이다.

총 지방량은 시상하부 중추의 활성에 영향을 주며, 체지방을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하는 규정수준(set point)이 있다. 규정수준의 증가는 비만한 환자에서 체중감소 후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규정 수준이 어떻게 설정되며, 시상하부가 총 지방 축적량을 어떻게 감지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지방세포에서 유리되는 글리세롤, 상향 신경전도, 지방세포에서 기원한 순환 펩티드, 아딥신 등이 총지방조직량의 조절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시상하부 중추는 카테콜라민에 민감하다.베타 아드네날린 자극은 섭식행동을 억제한다.이것은 암페타민에 의한 식욕저하작용을 설명한다.대뇌피질은 섭식행동을 조절하는데. 섭식중추로의 신경전도가 입력 신호이다.


심리적. 사회적, 유전적 요인도 음식섭취에 영향을 준다. 비만증환자에게는 보통 하루 중 일정한 시간대, 사회적 여건. 음식의 냄새나 맛과 같은 외적요인 등이 정상 체중인 사람에서보다 크게 작용한다.

과식은 비만의 흔한 원인이지만 다른 요인이 더 관여된다. 매일 칼로리 요구량은 체중 킬로그램당 27-32 kcal(110-130 kJ)이며, 이 수치는 활동적인 사람에서 높고 비활동적인 사람에서 낮다.

신체활동은 모든 칼로리 균형을 조절하는데, 비만한 사람은 비활동적인 경향이 크다.
이것이 물론 과체중 관련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신체활동 저하가 대부분의 비만한 사람에서 체중 증가의 중요한 원인은 아니다.

외상이나 질병은 만성적으로 활동을 제한하여. 칼로리 섭취를 적절히 줄이지 않는 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에너지 소비가 줄게 되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좌식 생활양식이다.

칼로리 소비저하와 칼로리 이용의 비효율을 일으키는 대사 이상이 비만의 병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비만한 사람에서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이러한 대사이상은 잘 발견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