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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치료약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639

고지혈증 치료제


A. Nicotinic acid (Niacin)


acipimox (250mg 2~3회 분복. 최대 용량 6Cap.)

지방조직(adipose tissue)에서 TG로부터 free fatty acid의 동원을 억제하여 간에서 cholesterol 및 triglyceride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서 VLDL과 LDL의 수치를 낮추어준다. 게다가 Niacin의 치료는 HDL치(일명 good cholesterol carrier)를 높인다. 따라서 VLDL과 LDL수치가 동시에 높은 제 2b형, 4형 고지혈증에서 1차적 약물로 쓰인다.

niacin의 대표적 부작용은 안면홍조(cutaneous flush), 가려움증이다. niacin투여 전 aspirin을 투여하면 홍조가 감소된다. 뇨산을 증가시켜 고뇨산혈증과 통풍을 유발하는 단점도 있다. glucose tolerance와 간독성 또한 주의해야 niacin의 부작용이다.


B. HMG-CoA reductase 억제제

Simvastatin (ZOCOR 10mg) 1일 1회 저녁에 5~40mg 투여. 최대 40mg

Lovastatin (MEVACOR 20mg) 1일 1Tab. 저녁식사시 투여. 최대 80mg.

Pravastatin 1일 10mg, 1~2 분할투여. 최대 20mg

이 약물의 작용점은 acetyl CoA로 시작되는 콜레스테롤의 생합성에서 HMG-CoA가 mevalonic acid로 전환되는 과정의 매개효소인 HMG-CoA reductase를 억제하는데 에 있다. 이 반은 단계는 생성 속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로 고지혈증 약물 개발의 표적부위가 되어왔다. HMG-CoA로부터 mevalonic acid가 생성되는 과정에서의 중간 생성물은 lactone 구조로 lovastatin이 간에서 활성화되어 생성된 lactone 구조와 유사하다. Lovastatin과 Simvastatin 은 lactone 구조를 가진 prodrug인 반면 pravastatin은 활성형 약물이다.

광범위한 고지혈증에 적용되며되지만 동종접합형 가족성 고지혈증의 환자는 LDL 수용체가 부족하여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부작용은 비교적 적으나 간독성의 지표인 transaminase치의 상승과 근염, 횡문근 변성 등의 보고가 있다. 특히 cyclosporine, erythromycin, itraconazole, gemfibrozil, nicotinic acid의 병합 사용시 근육계의 부작용이 증가되므로 금기이다. 또 고지혈증에 쓰이는 모든 약물들은 간기능에 영향을 미치므로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C. 담즙산 결합수지(Bile acid sequestrants)

cholestyramine 4g 1회 1포 식전의 물, 비타민 음료에 타서 복용.

cholestypol

음이온 교환 수지로서 주 작용은 장으로부터 담즙산과 결합, 제거하여 그들의 장간 순환을 방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장간 순환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이 답즙산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증가하고 그 결과 간세포 내의 콜레스테롤 요구량이 증가하면서 LDL 수용체 발현이 증가하여 혈중 LDL치가 감소되는 약효를 거둘 수 있다.

제 2a형, 2b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담관폐쇄에 의한 소양증에 적용하고 고지혈증에 의한 관동맥 심질환이 발병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흡수가 되지 않아 위장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며 지용성 비타민 A, D, E, K의 흡수를 막아 결핍증이 올 수 있다.

cholestyramine과 cholestypol은 phenobarbital, warfarin, tetracycline, pravastatin, digitalis, thyroid 등의 흡수를 지연시키거나 감소시키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D. 피브린산(Fibric acid)

Clofibrate bezafibrate fenofibrate

Gemfibrate

이 약물의 주 작용은 지질단백 분해효소인 lipoprotein lipase 활성을 증가시켜 VLDL 중의 triglyceride 대사를 촉진시키므로써 혈중 농도를 감소시킨다.

제 2a, 2b, 3형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으로 위장장애, 간장애, 백혈구 감소, 근육통, 담즙의 결석 형성력 증가 등이 있다. 이 약물에 의해 항응고제의 작용이 상승되므로 항응고제와 병용투여시 항응고제의 투여량을 30~50% 감량투여하고, sulphonylurea계 혈당강하제 투여 중인 환자에게는 주의하여 투여한다.


E. Probucol

관상 동맥 경화증의 예방에 쓰일 수 있는 probucol은 그 기전은 정확히 모르나 간을 통해 LDL 제거를 촉진시키는 활성이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작용외에 다른 약리 작용으로 항산화 작용이 있다. 혈관벽내의 LDL이 산화되어 macrophage 내로 들어가게 되면 포말세포(foam cell)를 형성하게 되고 결과 혈괴를 생성하여 동맥경화가 초래된다. probucol은 LDL이 oxidized LDL로 산화되는 것을 억제하므로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HDL치도 낮춘다는 단점이 있어 다른 약으로 효과가 없을 시에만 사용한다.

F. Combination Drug Therapy

서로 다른 기전의 고지혈증 치료제를 병용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면 제 2형 고지혈증 환자의 겨우 niacin과 cholestyramine 같은 담즙산 결합 수지를 병용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HMG-CoA reductase 억제제와 담즙산 결합 수지의 병용투여와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도 높은 LDL치 감소를 보여준다. 반면 Lovastatin과 niacin의 병용투여는 안전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niacin의 간독성과 동시 투여시 원치않는 약물 상호작용으로 근육이상증이 일어날 수 있음이 보고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