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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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B형 간염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241
[역 학]

B형 간염 바이러스(HBV) 보균자 : 세계적으로 보면 약 3억

우리 나라의 보균자수 : 약 250만 명

산모의 HBsAg 양성률 : 5.9∼7.4%

소아의 HBsAg 양성률 : 5%

성인의 HBsAg 양성률 : 7%

HBsAg 보균자 : 혈액, 소변, 타액, 정액, 질 분비액, 초유(colostrum), 위액, 기타 체액에서 발견된다. 대변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

B형 간염의 주전파 경로 : 경피(parenteral) 감염이다.

오염된 혈액이나 혈액 제제(예: AHF 혹은 Factor IX)에 의하여 올 수 있다. 특히 HBsAg 양성(특히, HBeAg 양성)인 모체로부터 출생한 신생아에 있어서는 주산기 감염이 문제가 된다.


[증 상]

만성 보유자 : 혈청 HBsAg가 6개월 이상 양성일 때.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성인에서 감염되는 경우 약 10% 미만에서 만성 HBsAg 보유자가 되며, 임산부에서 신생아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수직 전파되는 경우는 90% 이상에서 만성 HBsAg 보유자가 된다.

만성 보유자 중에는 간염 소견이 없이 건강한 보유자 상태로 있는 경우도 있고 만성 간염 소견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만성 지속성 간염(chronic persistent hepatitis) : 예후가 좋다.

만성 활동성 간염(chronic active hepatitis) : 예후가 불량

만성 지속성 간염 : 황달은 없이 AST, ALT만 상승하며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된다.

만성 활동성 간염 : AST, ALT상승, 점차 진행하면 황달, 간문맥압 항진증, 간경화로 이행한다.

B형 간염에서 D형 간염 바이러스가 동반 감염되거나 변종 B형 간염 바이러스(mutant HGV) 감염시에 급성 전격성 간염이 잘 온다.

재생 불량성 빈혈(aplastic anemia)은 B형 간염의 합병증의 하나로 보통 감염 1∼2주경에 발생한다.

HBV는 원발성 간암의 원인이 되며 드물지만 소아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치 료]

실수로 오염된 주사 바늘에 찔린 경우나, 성적 배우자가 HBsAg 양성인 경우는 HBIG(B형 간염 면역 글로불린) 0.06mL/kg을 24시간 내에 근주하고, 1개월 후에 한 번 더 근주한다.

B형 간염 백신에 대해서

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하여 B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세균이나 효모 세포 등에 발현시켜 만든 재조합 백신이 개발되어 임상에 사용되고 있다.

② 신투석 환자나 장기 이식 환자, 종양 환자 등 면역 억제 상태 또는 정상인의 경우에 있어서 B형 간염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기지 않는 무반응자의 40%, 항체가가 매우 낮은 저반응자의 대부분에서는 재접종에 의해 적절한 HBs 항체가를 얻을 수 있다.

③ 접종 방법 : 근육 주사로 3차례 접종

④ 주사 부위 : 성인이나 연장아에서는 deltoid 근육, 영·유아에서 대퇴 근육에 주사하는 것이 좋으며, 엉덩이 쪽 부위(gluteal region)에는 면역 효과가 떨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⑤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1개월 째, 3차 접종 시기는 백신 종류에 따라 2개월 째 또는 6개월 째에 시행한다.

⑥ 용량 : 신생아 및 10세이하의 소아는 성인 용량의 절반이 권장되고 있다.

⑦ 추가 접종은 필요성 및 시기에 관한 확실한 연구가 없어 확정되지 않고 있으나 백신 접종 후 항체의 지속 기간을 고려하여 현재로서는 5년 후 재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에 대한 좋은 치료 방법은 아직까지 없으나 최근 인터페론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

알파 인테페론을 6개월간 피하로 500만∼1,000만/m²1주 3회씩 주사하면 대개 30%∼50% 정도에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