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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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영양권장량: 단백질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286

 

단백질

노년기에도 체성분의 재생과 유지에 필요한 만큼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노인기가 되면 필수 질소 손실량(obligatory nitrogen loss)을 보충하기

위해 일정량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질소 배설량이 질소 섭취량보다 많을 경우 단백질 결핍상태가 오게 된다.
아무리 영양상태가 좋더라도 나이가 들면 체내 질소를 잃게 된다.

단백질이 손실되는 대표적인 부위; 골격근.
청년의 경우 근육량이 체중의 45%인 데 비해 70세가 넘으면 27%로 감소한다.
그 밖에 심장, 간과 같은 필수 기관에서도 단백질 손실이 약간 나타난다.


* 단백질 필요량

나이에 따라 체단백질이 감소하나
노인의 경우 단백질의 이용이 덜 효과적으로
노인의 단백질 권장량은 성인과 같은 수준이 1일 체중 1kg당1.0g 이다.

노인들에게 단백질 권장량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높은 식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노년기에는 열량의 필요량은 감소하는 반면
단백질 필요량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백질의 질적인 면도 고려하여 생물가가 높은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권장한다.

육류, 생선, 달걀, 우유, 대두 등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그러나 일반작으로 육류나 생선에는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고혈압, 동맥경화증 및 심장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방을

제거한 육류라든지 가자미, 조기 등의 흰살 생선이나 등 푸른 생선이 좋다.

특히 동물의 간은 단백질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철분, 비타민 B12 등과 같은

조혈성분이 되는 영양소의 공급원으로서도 가치가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섭취하도곡 한다.

우유는 노인들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지만 혈압이 높거나 심장질환이 있는

겅우에는 탈지분유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달걀은 하루에 한 개 정도 섭취하도록 하며 대두는 동물성 단백질 못지

않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나 그다지 소화가 잘 된다고는 볼수

없으므로 두부나 삶은 콩 등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조리하여 먹도록 한다.



*단백질 필요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단백질 대사 반응은 현재의 식사형태보다는 지난 수개월 동안 섭취하였던

단백질의 양과 질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노인들에게 치료식을 주고자 할 때는 그들이 이전에 섭취하였던

식사 형태를 고려하여야 한다.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단백질 필요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전염병이나

감염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을 경우 음의 질소 평형을 초래하여 체단백이

손실되기 쉽다.

노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소화기관 기능의 저하라든지 만성질병을 동반하는

대사적 변화들은 식사 단백질의 체내 이용률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한 영향은

젊은 사람들에서보다 심각하다. 따라서 노인의 단위체중당 단백질 요구량의

증가는 젊은 사람보다 더 클 것이다.

* 단백질 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열량 섭취가 부족할 경우 섭취한 단백질은 에너지를 발생하는데 쓰이게 된다.
따라서 섭취한 단백질이 체단백량을 유지하는데 사용되기 위해 서는 충분한

양의 비단백질성(당질 또는 지질) 에너지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노인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현상으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한 것처럼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질소 평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것은

그 식사의 에너지 구성비에 문제(당질과 지질의 섭취 부족)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