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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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의 신경계 이상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589
신경계 :

뇌수막, 척수, 중추 및 말초신경계 등 뇌의 어떤 부위도 SLE에서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추신경계 이상은 단발성 혹은 다발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SLE가 다른 장기를 침범한 활성화 시기에 자주 발견된다.

경미한 인지 장애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다양한 형태로 경련 발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의 소견으로는 정신증, 기질성 뇌 증후군 두통(편두통 포함), 국소 경색, 추체외로 이상, 소뇌이상, SIADH(syndrome of inappropriate ADH secretion)를 동반한 시상하부 이상, 가뇌종양, 지주막하 출혈, 무균성 수막염, 횡단성 척추염, 시신경염, 뇌신경 마비 및 말초 감각운동 신경증이 보일수 있다. 우울증 및 불안증도 흔하게 관찰된다.


중추신경 루푸스를 검사실 소견으로 진단하는데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비정상 뇌파 소견이 환자의 약 70%에서 나타나며 대개 전반적으로 느린 소견이나 국소적 이상이 발견될 수 있다.


뇌척수액 검사상 약 50%에서 단백 상승이 나타나며 30%에서는 단핵구가 증가하고, oligoclonal band, 면역글로부린 생성 증가, 항신경원 항체(antineuronal antibody)가 나타날 수 있다. 요추 천자는 중추신경 증상이 감염으로 인한 가능성이 있을 때, 특히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뇌전산화 단층 촬영과 혈관촬영술은 국소적 신경학적 결함이 있을 때 이상 소견을 보일 가능성이 많고, 미만성 뇌병변에서는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

자기공명영상은 SLE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예민한 검사법이지만 비특이적 소견이 흔하다.

질환 활성도의 검사실적 소견과 신경학적 증상과는 대부분 일치하지 않는다.

신경학적 이상은 커다란 경색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면역억제제 치료로 좋아지거나 시간이 가면서 회복되지만 재발이 흔하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