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솜 축적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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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좀 축적질환: 특이질환; 뮤코다당증(MUCOPOLVSACCHARIDOSIS, MPS)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194

뮤코다당증(MUCOPOLVSACCHARIDOSIS, MPS)

3종류의 뮤코다당체, heparan sulfate, dermatan sulfate, keratansulfate를 분해하는 효소의 결핍은 뮤코다당증을 일으킨다.

MPS의 표현형은 거친 얼굴, 각막 혼탁, 간 비장 비대, 관절 경직, 탈장, 다발성 이골증, 소변으로의 뮤코다당체 배설, 말초 백혈구와 골수의 이염색성 등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뮤코지질증, 당단백 축적 질환을 비롯한 다른 리소솜 축적 질환에서도 나타난다.

구체적인 임상 증상과 방사선 소견 그리고 소변의 뮤코다당체 분석으로 구체적인 진단 가능성을 높인다. 확진을 위해서는 배양된 피부 섬유아세포를 포함한 각종 조직에서 특이효소 분석이 필요하다.


Hurler 증후군(MPS IH)

MPS의 원형이다. 위에서 설명한 모든 표현형이 고도로 발현된다.

비강 충혈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각막 혼탁이 초기 증상이다.

출생 1년 동안 과도 성장이 있으나, 그 후에는 성장이 지연된다.

방사선 소견에서 터키안이 확대되어 구두 모양이 되고, 장골의 확대와 단축, 발육 저하와 취상형 요추 등이 있다.

취상형 척추로 척추만곡의 증가 또는 곱추가 된다.

10세 이내에 사망하며 부검 소견에서 수뇌증과 관상동맥 폐쇄에 의한 심혈관 질환을 본다.

생화학적 이상은 α-iduronidase 결핍이며, 헤파란황산과 더르마탄황산이 축적된다.



Scheie 증후군(MPS IS)

소아에서 시작되나, 성인까지 생존하며 관절 경직, 각막 혼탁, 대등맥판 역류, 대부분 정상 지능 등을 보인다.

놀라운 점은 이 경미한 질환도 α-iduronidase 결핍에 의하며, 헐러증후군과 대립유전자 관계에 있음이 상호 배양된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효소활성 결함이 교차 수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헐러와 스키 증후군의 중간 표현형을 갖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환자는 양자의 유전적 요인을 가진다.
이러한 중간형에서 유전적 요인의 존재를, 중간형의 유전자 변이에 의한 것과 구별하기 위해 유전자분석이 필요하다.


Hunter 증후군(MPS Ⅱ)

헐러증후군과 달리 육안으로 볼 수있는 각막 혼탁이 없으며, X 염색체 열성 유전한다.

유아형은 헐러표현형과 비슷하고, 경미형은 어른까지 생존한다.

중증형과 경미형은 대립 유전자이며, 모두 X 염색체와 연관되고, 같은 효소(iduronosulfatesulfatase) 결핍을 가진다.



Sanfilippo 뮤코다당증(MPS 111 A, B, C, D)

더르마탄이나 케타란황산의 축적 없이 헤파란황산만 축적되며, 신체 침범 없이 중추신경계 증상이 심하다.

소아에서 지능 저하를 감별하는 과정에서 진단된다

신체 증상이 경미하여 중추신경계 문제만으로 넘어 간다.
20-30대에 사망한다.


MPS Ⅲ는 인접한 유전자의 이상이며, 4개의다른 효소 결핍이 임상적으로 같은 표현형과 같은 물질의 축적을 일으킨다 이들은 효소 분석으로 구분하고 진단한다.



Morquio 증후군(MPS IV)

지능 저하가 없으며. 척수골단 이형증이라는 골이상이 특징적이다.


치상돌기의 심한 발육 부전으로 경추탈골이 일어나며, 일부 척수 압박도 있다. 대동맥판 역류가 흔하다.

이 질환은 N-acetylgalactosamine-6-sulfate sulfatase 결핍에 의한다.

모르퀴오 증후군과 유사한 골격이상은 베타-갈락토시다제결핍증에서도 본다.



Matoteaux-Lamy 증후군(MPS VI)

골격 침범이 현저하며, 각막 혼탁이 있고, 지능은 정상이다.
동일한 aryl-sulfatase B가 결핍되나, 발현 정도가 다른 대립유전자형이 있다.

MPS Vll(β-g1ucuronidase 결핍)은 불과 몇 명의 환자가 보고되었다.
유아에서 사망하는 형태에서부터 경미한 성 인형까지 표현형이 다양하다.



MUCOLIPIDOSIS

이 질환은 MPS, 당지질, 과당체. 당지질 등이 복합된 리소솜 축적 질환이다.

Mucolipidosis I 분류는 폐지되었으며 이러한 환자의 대부분은 당단백 축적 질환으로 밝혀졌다.

Mucolipidosis Ⅱ는 정신 지연으로 조기에 발생하며, MPS의 표현형을 보인다.


특징적인 소견은 배양된 피부 섬 유아세포에서 현저한 봉입체이며, 혈청 리소솜 효소가 많이 증가된다.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하며, 리소솜 효소의 번역 후 수식 과정의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Mucolipidosis Ⅲ (pseudo-Hurler polydystrophy)는 경미한 형태의 MPS 표현형을 보이며, 특히 다발성 이골증이 나타난다.

증상은 10대에 관절 경직으로 시작되면, 흔히 류마치스 관절염을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장애는 진행성인 신체장애이고 특히 갈퀴손 변형과 고관절장애이다.
가벼운 정신지연이 흔하다.
기능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대동맥 판과 승모판 질환이 대부분 있다.

증상의 안정화로 성인까지 생존하며, 장애는 남자에서 여자보다 심하다.
배양된 피부의심유아세포에서 봉입체가 있고, 혈청 리소솜 효소가 증가하는 것은 뮤코지질증에서 필수적인 소견이며, 이들이 대립유전자 질환임을 시사한다.

mucolipidosis Ⅱ와 Ⅲ는 UDP-N-acetylglucosamine(GLcNAc) : glycoprotein GLcNAc-1-phosphotransferase 결핍이며. 리소솜 효소의 전사 후 과당체 합성에 관여한다.



NEURONAL CEROID LIPOFUSCINOSIS

이 질환이 진정한 리소솜 축적 질환인지는 불명하며 생화학적으로 하나의 유전자 이상인지 아니면 복합이상인지도 불명하다.

임상 양상은 중추신경계의 이상이며, 대뇌 위축과 미오클로누형의 경련이 현저하다.

유아형과 소아형에서는 눈에서 시신경 위축, 색소성 망막증 황반변성이 나타나며,성인형에서는 없다.

대부분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된다.

신경병변 소견에 의해 병명이 결정되었다.

전자현미경으로 여러조직의 리소솜에서 비정상적인 봉입체를 볼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는 신경증상뿐이다.

백혈구, 간생검, 근생검에서 반월체, 전자 밀도물, 지문 양상 등은 진단에 도움이 된다.



기타 리소솜 축적 질환

제2형 글리코겐 축적 질환(Pompe 병)은리소솜 축적 질환의 원형이다.

Mutiple sulfatase 결핍증은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하며, 다음 효소의 세포 내 sulfatase 결핍이다:
aryl syulfatase A, aryl sulfatase B. mucopolysaccharidesulfatase, nonlysosomal steroid sulfatase
임상증상은 metachromatic leukodystrophy, MPS 표현형 어린증의 복합형 등이다.

그 밖에 다른 신경변성 질환이 리소솜 축적 질환으로 밝혀진 것이 있다.
이에 속하는 것으로, juvenile dystonic lipidosis, neuro-axonal dystrophy, Hallervorden-Spatz disease와 기타 가능성 있는 질환이 있다.

그 밖에 lipidosis로 생각되나 생화학적 특성이 밝혀지지 않은 것도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리소솜축적 질환은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