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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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처치: 각혈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5795

[ 각혈 ]

성대 이하의 하기도와 폐실질의 병변으로 인한 출혈을 말한다.



(각혈의 정도)

소각혈(minor hemoptysis) ;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오는 상태
진성각혈(frank hemoptysis) ; 가래는 없고 피만 떨어지는 상태
대각혈(major hemoptysis) ; 각혈량이 24시간에 150cc 이상인 상태
대량각렬(massive hemoptysis) ; 24시간에 600cc이상인 상태

각혈은 자창(stab wound), 총상, 늑골골절 등으로 폐손상을 받은 외상성 출혈과 폐, 심장, 전신질환에 의한 질환성 출혈로 나눌 수 있다.

외상성출혈은 병력 문진과 이학적 검사로 쉽게 지단이 가능하다.
심한 타박 후에는 창상이 없더라도 폐좌상, 기도압박 등으로 출혈할 수 있다.
폐결핵, 기관지확장증, 폐흡충증 등이 흔하며 폐암에 의한 각혈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1. 폐질환

1) 결핵
; 출혈은 소량이지만 공동이 있는 경우는 Rasmussen 동맥류에 의해서 대량각혈이 일어날 수 있다.

2) 기관지확장증
; 만성적으로 다량의 객담과 함께 각혈하는 것이 특징으로 각혈의 양은 소량에서부터 대량까지 다양하다.

3) 폐암
; 통상적으로 만성적 각혈을 보이고 있으며,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의 증상과 국한성 천명을 동반하기도 한다.

4) 폐농양
; 부패성 객담의 배출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5) 폐흡충증
;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고, 호흡곤란, 도한(night sweat)등 전신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2. 순환기질환

1) 승모판협착증 ; 폐정맥압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이나 폐정맥류가 파열되어서 대량각혈을 일으킬 수 있다.
2) 폐혈관전색증



3. 원인불명의 각혈 ; 5∼15%

각혈과 함께 자각증상으로 작열감, 흉부압박감, 흉부내거품발생감, 흉통 등을 호소하며 이런 증상으로 출혈부위를 알 수 있을 때가 많다.

(응급처치)

가장 중요한 것은 각혈속도이고, 각혈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혈의 양과 속도에 대한 검진, 환자의 vital sign의 변동상태, 안면창백, 식은땀, 사지냉각 등을 관찰하며 쇽의 발생 여부를 판정한다.

응급검사 실시 ; 혈색소와 헤마토크트 측정, 출혈성 소인검사, 흉부X선촬영, 동맥혈 가스분석을 실시하여 핼액손실량, 출혈부위 및 저산소증의 정도를 관찰한다.

1) 각혈에 의한 기도폐쇄의 예방
; 구강 및 기도내의 각혈을 배출해서 질식을 예방한다.
의식이 명료할 때는 환자 자신이 자력으로 배출하도록 하고 체위를 혈액배출에 쉽도록 도와주며 출혈부위를 밑으로 해서 정상폐로의 흡인을 예방한다.

2) 쇽의 치료

3) 각혈의 치료
① 환자는 절대 안정을 취하고 금식하도록 한다.
② 산소투여 : 일반적으로 저산소증이 발생하므로 산소를 투여한다.
③ 지혈 : 트란사민 등 지혈제를 투여한다.
출혈부위에 얼음주머니나 모래주머니를 놓는 것은 효과가 없다.
④ 안정제 투여 : valium
⑤ 진해거담제 : 너무 억제하면 각혈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서 흡인성 폐염, 무기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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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항생제 투여 : 과거에 만성 폐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감염의 가능성이 확실한 때에는 ampicillin 등 항생제를 투여한다.

4) 호흡관리
; 출혈부위를 낮게 해사 정상폐로의 혈액 흡인을 예방하며 각혈로 인한 기도폐쇄를 예방해야 한다.

5) 응급수술
; 출혈이 심해서 다량의 수혈이 필요할 때, 질식의 위험성이 있거나 폐기능이 악화될 때, 대량각혈이 1주일 이상 계속될 때, 흉부X선검사상 흡인의 소견이 관찰될 때.

6) 비수술적 요법
; 출혈부위 전색요법, 기관지내로 카테르를 삽입하여 풍선으로 출혈을 멈추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