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 악성임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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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악성임파종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858
장관에 생긴 원발성 악성임파종은 상당히 드문 질환으로서 전체 악성임파종의 10-20%, 위장관악성종양의 1-4%를 차지하며, 이중 50-60%는 위에 발생하고, 20-30% 는 소장,10% 정도가 대장에서 발생한다.

임상증상은 대부분 만성적이고 비특이적인 증상이 많아서 진단이 지연되는 수가 많고, 가끔 장천공,장폐색,장출혈 등의 합병증으로 인한 급성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진단은 위장관촬영술,전산화단층촬영,내시경 등에 의해 이루어지나, 육안적 소견이 타암종과 구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심지어 내시경적 조직생검의 양성율도 타암종에 비해 낮은데, 그 이유는 임파종이 점막하층을 따라 파급되므로 진행된 경우에만 점막층의 침범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궤양성 병변이 많아서 충분한 깊이의 생검조직을 얻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병기 I,II기의 경우 외과적 근치절제술이 생존율을 향상시킬수 있는 중요한 일차적 치료방법이며, 임파절전이가 있는 II 기 이상에서는 절제술후 항암화학요법및 방사선치료를 하게되며 또한 IV 기 및 전신적 전이의 일면으로 나타난 임파종의 경우에도 고식적절제술이 위장관증상의 완화,합병증발생의 위험감소 등의 목적으로 시행되기도 한다.

위장관에 생기는 악성종양중에서도 임파종은 장막침식및 임파절 전이 빈도가 적고 술후 방사선치료나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기 때문에 다른 악성종양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이다.

그래서 근치수술을 한 경우를 포함, 수술후 모든 경우에서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이 권장되고 있다.

위에 발생한 임파종은 위암이나 장의 임파종보다는 예후가 좋은편인데,이는 위암에 비해 장막침윤과 임파절전이의 빈도가 낮고,술후 방사선치료나 화학요법에 잘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되어진다.

예후에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자는 장벽,장막침습여부,국소임파절 전이 유무이다.

근치적수술과 적절한 술후 보조요법을 시행한 경우 60-85%의 5년생존율을 보이며, 특히 임파절 전이가 없는 1기는 약 90% 정도의 5년생존율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장막침습이나 임파절전이 시에는 25-35%로 현저히 5년생존율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