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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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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술이 자주트고 오줌색깔이 노랗습니다.. 박** - 6795
상담 제목 입술이 자주트고 오줌색깔이 노랗습니다..
상담 내용 안녕하세요
전 입술이 계속 틉니다
영양부족이라고도 들었고 비타민을 많이 먹으라하고
잠을 많이 자면 낮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아무리 그렇게 노력해도 입술이 낫지 않네요
튼 상태로 거의 1년넘게 지내왔습니다..
어디에 이상이 있는지요
아 그리고 오줌 색깔이 항상 샛노랗습니다
아주 노래요..
계속 그렇습니다..몇달 된거 같기도하고
비타민을 흡수 못해서 그런건가요??
너무 고민이 되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답변해주세요..
답변 제목 답변
답변 제목 입술에 조그마한 물집이 생겼다가 터지는 현상을 부르텄다고 표현하는데 의학적으로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단순포진이라고 말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간혹 눈이나 뇌를 침범하여 심각한 결과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벼운 피부 증상만 일으킵니다. 단순포진은 두 가지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1형은 피부, 점막 병변을 주로 일으키고 2형은 대부분 생식 기관에 증상을 가져옵니다. 일단 우리 몸에 들어 온 바이러스는 숨어 있다가 자주 재발하게 되는데 대부분 성인에서는 열이나 피로감 없이 입술이 부르트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재발은 외부 또는 내부의 자극이 있을 때 잘 일어나는데, 대표적으로 추위나 자외선 즉 태양에 노출되었을 때, 열이 나거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 잘 재발되며, 여자의 경우는 생리 할 때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포진은 신체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아기의 경우 치아가 날 때 전염이 잘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무 증상이 없는 성인 100명 중 5명의 입 속에서 균을 검출할 수 있는데 이들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남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입술에 생긴 단순포진은 수포가 생겼다가 터지고 딱지가 생기는 경과를 밟는데, 대부분은 1~2주만에 상처 없이 낫습니다. 하지만 다른 세균이 들어가 2차 감염되거나 반복하여 재발하는 경우에는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줌이 샛노란 이유는 날씨가 더워 배뇨량이 적거나 열이 있을 때, 피로하고 수면 부족일 때 그럴수 있습니다. 특별히 병적인 현상은 아닌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입술이 틀때 바셀린 연고를 바르면 다른 세균의 2차감염을 방지하며 조금 빨리 낫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등 약한 진통제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짜거나 신 음식은 자극을 주므로 삼가도록 하고 특히 어린이에게는 찬 음료나 유동식과 같이 자극이 없는 음식을 줍니다.

태양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차단제가 함유된 립스틱을 사용합니다. 립스틱 포장에 자외선차단재(sun protection factor) 15 이상이라고 쓰인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면역기능의 이상 유무를 판별하거나 보다 특수한 치료를 위해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