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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 10개월 된 사내 안인데 항상 엄마 옆에 허** - 3218
상담 제목 10개월 된 사내 안인데 항상 엄마 옆에
상담 내용 10개월 된 사내 아인데 위에 3년 위인 누나가 있습니다.
누나 및 온 가족들이 이뻐해주고 사랑해 주는데도 엄마가 잠시만 안보여도 울어댑니다. 그냥 운다고만 하기에는 너무 부족할 정도로 거의 발작을 합니다. 그러다 제가 안아 주면 금방 웃구요.
다른 사람만 봐도 혹시나 안을 까봐 먼저 겁먹고 저한테 달라듭니다. 아빠한테도 엄마가 옆에 있을 때만 갑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자면서도 확인을 하면서 잡니다. 엄마가 있나 없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달 전에 페렴으로 입원을 했었는데 그 뒤로 더 심해졌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제목 아이들의 불안
답변 제목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아이들도 발달상에서 불안을 경험합니다.
낯선 대상을 만났을 때와 엄마와 헤어질 때 보이는 불안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들은 약간의 시간적인 차이를 갖고 나타나기는 하지만 어떤 아이에게서도 관찰이 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런 것들이 아이의 주변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그것을 겪게 되면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경우를 보입니다.
즉 병원에 입원을 한다든가, 일정기간 엄마와 헤어져 있다든가 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심한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아마도 자녀 분의 경우도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런 현상이 지나쳐도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당분간은 지켜 보시는 것이 나을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