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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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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잠을 자기가 힘드네요..~~~★ 전** - 2887
상담 제목 ~~~★ 잠을 자기가 힘드네요..~~~★
상담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32주에 막 들어섰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누워있기가 불편해서요..
왼쪽으로 누워야 혈액순환이 잘 된다곤 하는데..
가슴 아래가 저린것같은 기분이들고
몸을 뒤척이기가 정말 어렵네요..^^
바로 누워서 잠을자도 특별히
해로울건 없겠지요?

한가지 더 여쭐께요..
저는 자궁이 두개고 질도 두개라구요..
제왕절개를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마취를 해야해서 싫지만..
선생님이 권하시는거라서,,,꼭 그래야 하나요?
자연분만을 시도하다가 ..바꾸면 안되나요?
제가 농담으로 그래요,,신랑한테..
머리떨두 뽑구 꼬집어야 하는데..
애구 못하겠다구요..

그리구요,,책을 읽을때 동화책이 아니라두
소리내어 읽어야 좋을까요?
별개다 궁금하네요,,^^

선생님도 좋은 하루하루~~보내세요..
답변 제목 rec.
답변 제목 전 은숙 씨 닥터코리아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신을 축하합니다.

임신 8개월이면 상당히 힘이 든 시기입니다.
배가 태산만 해 가지고 뒤뚱뒤뚱 걸어야 하는 정말 불편한 자세가 되지요.
9개월이면 이런 자세가 더욱 심하게 되어질 것이어서 .......

자궁이 둘이고 질이 두 개인 경우 수술을 하게 됩니다.
다 된 밥에 코를 떨어트리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지요.

요즈음 환자들 의사의 권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아주 강해요.
이건 순전히 의사와 환자들 사이를 이간질시킨 부류의 영향이란 생각입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해요.
어느 의사가 환자를 속이고, 안 좋은 것을 권하고, 진찰비를 더 받으려 하겠는
지.
요즈음은 컴퓨터로 처방전이 나오고 계산서가 나오기 때문에 거짓이 통하지도
않는 상황인데. 이것도 믿지 않고 항의를 하는 분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어느 직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질병을 상대로 싸우는 의사는 몸과 마음이
평안해야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의사들을 완전히
사기꾼 도둑놈으로 만들어 놓고 어떻게 좋은 치료를 바라는지 모르겠어요.
자기들도 아프면 의사를 찾아 갈 거면서.
무슨 얼굴로 찾아가는지.

요즈음 정말 의사 하기 싫어요.
다 털어 버리고
섬진강에 가서 낚시나 하고 싶을 뿐입니다.

잠시 요즘 심정을 표현해 봤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죄송합니다.

태아와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