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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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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울림(이명)현상 치료와 수술방법까지도.. 김** - 7815
상담 제목 귀울림(이명)현상 치료와 수술방법까지도..
상담 내용 안녕하세요.저희엄마는 올해50세되신 가정주부이십니다.
저희엄마의 증상을 말씀드리지요...
엄마는 7년전부터 왼쪽귀에 이명현상이 있었습니다. 귀울음증이라 하여
기차지나가는소리,매미소리,웅웅거리는 소리 등등 잡소리가 들리는것이지요.
그런 소음들로 인해 다른소리를 듣는데 방해를 받게 되구요.
가까이서 얘기하는건 잘듣지만 멀리 떨어져있을땐 두세번씩 말해야 할 정도구요
물론 예전에는 그강도가 매우 약해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방치하고 말았습니다.
가족들도 예전엔 그리 심한건지는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98년 봄에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약 3개월정도 다녔는데 병원에선
약과함께 보청기를 끼라권했고 보청기를 꺼려한 엄마는 3개월간 약만 먹다가
그만두었습니다. (병원에선 오른쪽에도 약간 난청이 있을뿐 이명에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러다 작년3월에 보청기를 착용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한후로는 잡소리나는게 조금 작게 들린다 하엿고 그런데로 괜찮
았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에 귀를 전문으로하는 한의원이 있다하여 그곳에서 한약과 함께 귀에 침을 맞았어여. 첨엔 괜찮더니 3주쯤되었을때 한약을 먹고
그게 너무 독했는지 갑자기 속이 쓰리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엄마는 소화불량등 위염이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약간 소화안되는게 있었지만 작년 그 한약이 문제가 된거같아요.
그래서 먹던한약도 그만두고 그후론 내과를 다니며 위장약을 지금껏 약7개월정도 계속해서 지금까지 먹고있습니다. 이젠 그 약을 안먹으면 소화두 잘안되구
식욕두 없고 귀에서 나는소리도 더 심하구요. 며칠전 위장에 좋게하는 한약을
지었는데 한개먹은후 속이 더 쓰립니다.
한의원에선 약만먹어서도 침만맞아서도 안되며 둘다 병행해야만이 낫는다 하였는데 한약을 먹을수없고
그렇다고 이비인후과에선 침을 맞는것도 아닌데 약만 먹어서도 될런지모르겠네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잡소리는 더 커지고 그런소리땜에 신경이
쓰였는데 요새들어선 그강도가 매우 심해져 머리가 깨질것같이 복잡하고 정신없고 한마디로 못살것 같다고 합니다. 아니 살기싫다고까지 했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원래 잔소리랑은 무관했던 엄마가 2-3개월
전부턴 잔소리꾼이 되었습니다. 모든지 잔소리 뿐입니다. 조금만 신경에 거슬리면 온가족에게 잔소리를 해대는데 정말 못보겠습니다.
귀때문에 스트레슬 받아 예민해졌으니 이해는 하지만 가족들도 힘들고 엄마가
너무두 불쌍합니다. 농사지으며 살림하시는데 다른아주머니들처럼 마실도 잘 안다녀 혼자있는 시간도 많답니다. 다른데나가서 마실다니라면 잘 듣지못하는걸 뭐하러 나가냐는것이죠.. 더큰이유는 정신이없으니까 나가기도 싫답니다.,
(그러나 밖에나가 일하거나 사람들이 많은곳이나 큰소리가 나는곳에선 잡소리는 잘안들린다 하구요)
지금은 소리가 끊이지않구 계속해서 크게들려(요즘들어 특히 "웅웅"거리는소리가 잦으며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이젠 머리전체가 울리는것같고 정말 삶의의욕이 전혀 없습니다. 귀로인해 정신없고 스트레슬 받으며 기운도없고 입맛도없고
전체적으로 많이 쇄약해진상태입니다.
이럴때 정신과상담이 도움이 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1월에 종합검진한곳에서
귀에대한 얘길했더니 그럼 정신과상담을 해보는것이 좋다 하였나 봅니다.
엄마는 그러길 원하기도하구요.
수술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이명을 고칠수있는 수술은 있는건지 그 위험도는
어느정도이며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요.
치료방법에 대한 전체적이면서 자세한 내용을 꼭 알고싶어요
꼭좀 알려주세요. 방송이 안되거나 늦게되더라도 한시가 급하니 제멜로 답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스빈다.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기가 더욱더 힘이드네요..
도와주세요.. 제발좀!!!!!!!
답변 제목 이명
답변 제목 ◆ 이명(귀울림)의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청신경의 손상에 의한 것으로 중년이 되면 어느 정도의 퇴행성 변화나 손상이 있게 되어 귀울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커다란 소음에 노출되는 것이 흔한 원인 중의 하나로서 산업소음, 시끄러운 음악과 스테레오 헤드폰 사용에 대해서도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외의 원인은 단순히 귀지가 막힌 경우로부터 심각한 질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예로는 감염, 고막천공, 중이강내 액체의 저류, 중이 이소골의 경화가 있고, 심각한 경우로는 동맥류, 청신경종양이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고혈압(때로 저혈압), 당뇨병, 갑상선 질환, 두경부 손상, 약물 등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진단을 위한 접근과 치료도 다양하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할 것입니다.

◆ 귀울림의 치료

청신경의 손상인 경우 대개 완치는 어려우나 원인이 발견된 경우에는 이의 제거가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이러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청각검사와 이명검사 이외에도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검사, 평형기능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약제의 사용이 도움이 되며, 사용되는 약제 또한 다양합니다. 흔하지는 않으나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귀울림 감소를 위해 해야할일

커다란 소리, 소음을 피할 것
혈압을 측정하여 높은 경우에는 의사의 치료를 받을 것
염분의 섭취를 제한할 것
커피, 콜라 등의 과다섭취를 피할 것
금연
과로를 삼가고 적당한 운동 및 휴식을 취할 것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것
약제투여 (소염제, 항생제, 진정제, 항우울제, 아스피린)등을 피할 것
이러한 일반요법 이외에 차폐 등의 방법으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 차폐란 무엇이며 귀울림 차폐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귀울림 환자는 주변이 조용할 때 특히 잠들기 전에 더욱 뚜렷이 귀울림이 들리므로, 라디오를 듣거나 시계소리를 들음으로써 귀울림이 덜 느껴지도록 합니다. 이렇게 환자의 귀울림과 유사한 잡음을 들려줌으로써 귀울림을 상쇄시켜서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차폐입니다.

◆ 보청기는 귀울림을 감소시킵니까?

청력이 저하된 사람에서는 보청기가 귀울림을 감소시키고 때로는 사라지게도 합니다. 경도의 청력감퇴가 있는 환자에서도 보청기가 귀울림을 없애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라면 구입 전에 여러 도구를 사용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종종 이러한 보청기를 제거하게 되면 귀울림은 원래 정도로 돌아오게 됩니다.


치료법에는 크게 외과적인 치료와 내과적인 치료로 나뉘고 수술치료는 확실한 원인이 밝혀진 경우에 합니다. 청력을 완전히 손상할 위험이 많기 때문에 거의 시행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주사치료와 고막내 약물삽입을 병행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상담을 하시고 시도해보기 바랍니다. 이명은 낫기가 힘든 병입니다. 3-6개월동안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1. 외과적 치료 Surgical Therapy

이명의 원인이 밝혀지면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해야한다. 혈관성 이상의 경우 jugular vein ligation, embolization of AVM, resection of glomus tumors.등으로 이명이 relief되는 경우가 많다. Patulous eustachian tube나 palatal myoclonus에서 tensor veli palatini section, myringotomy and tube placement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경화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결과가 좋다. 75%에서 호전을 보인다. 청신경절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2. 내과적 치료 Medical Therapy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명에 대해서는 외과적 치료의 적용이 힘들다. 내과적 치료로는

- Anticonvulsants: Carbamazepine, primidone and phenytoin

- Anti-dysrythymics and Local anesthetics:

- Vasodilators. Niacin, carbon dioxide, histamine, papaverine

- Antidepressants

등이 시도되고 있다. 확실한 효과를 가진 약은 없다.

3. 차폐 요법 Masking

Hearing aid, poorly tuned radio

4. 바이오피드백 Biofeedback

5. 기타 치료법 Miscellaneous Treatments

- Electrical stimulation

- Acupuncture

- Hypno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