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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욱 선생님!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m** - 3099
상담 제목 정욱 선생님!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상담 내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며칠 그냥 다른사람 상담한것을 보고 가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어 선생님께 상담을 신청합니다.

전 작년 4월에 결혼한 신혼생활에 푹 빠져 있는 신부랍니다.
다른게 아니오라 저희 둘이 다 맞벌이인 관계로
작년 까지는 피임을 하다가 올 1월부터는 피임을 하지 않아요. 올해는 건강한 아기를 하나님께서 주실것을 기대하면서요....


전 생리주기가 한달을 약간 넘는 32~34주 입니다.
저번달은 1월21일날 생리를 했구요.
그런데 이번달은 지금까지 생리를 하지 않는군요.
저희는 위 주기를 염두하구 배란일 2월 초에 관계를 가졌구요.
그런데 2월 15일쯤 생리 마지막 날 쯤 비추는 약간 갈색 혈흔이 속옷에 묻었어요.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처음 이런일을 겪어서 많이 놀랐어요.
그래서 혹시 이게 생리인지도 궁금하구요.
그러면 너무 양이 적은 거 아닌가요. 거의 하루에서 2틀정도 간간히 묻을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궁금한 나머지 2월 22일 이른 새벽에 잠도 못자고 약국에서 파는 임신진단시약으로 테스트 해밨는데 비임신으로 나왔어요, 물론 조금 이른기분도 있지만 아무튼 현재까지 생리가 없어서 걱정되요.
너무 신경을 쓰면 상상임신이라던데.. 정말 그런건가요? 이제까지 생리를 거른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감기 몸살까지 겹쳐서 몸도 많이 아파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함부로 약은 먹지 않고 있어요. 가슴주변은 검게 변하기는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 또 임신진단시약으로 테스트 하기가 겁나요.

선생님 삶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빌구요.
사이버상에서 좋은 일 하시는거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답변 기다릴께요.
두서없이 길게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제목 rec.
답변 제목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결혼을 축하드리고, 신혼을 축하합니다.
일 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 신혼 감정이 있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 3개월이면 끝나는 것이 아니던가요??? 헤헤헤
신혼 감정을 끝까지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20여 년 동안이나 살았던 전혀 다른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은 고난의 연속이지요. 서로가 맘이 안 드는 것들만 눈에
들어오고 불만스런 언행만 일삼는 상대를 보면서 짜증만 낸다면 그 가정은
검은 구름만 내려 안고 말아요.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점만을 사랑한다면
밝은 햇볕이 쨍쨍 내려 쬘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노력을 하면 가능한
일이고, 그래도 안 되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능력이 인간에겐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능력을 달라고........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임신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요.
젖가슴에 나타난 증상으로 봐서도. 우선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임신이 아니라면 기다려 보시다가 그래도 늦어지면
생리를 나오게 하는 처치를 하시면 될 것입니다.

요즈음 감기는 독감도 아닌 것이 독감이상의 심한 증상을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임신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을 땐 감기 치료에 쓰이는 약물이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니까 안심하시고 감기 치료를 하셔도 될 것입니다.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