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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절제 수술 후 나타나는 장폐색 증세에 대해 정** - 6047
상담 제목 위 절제 수술 후 나타나는 장폐색 증세에 대해
상담 내용
안녕하십니까?

97년 9월에 위암 3기(A)로 위와 비장절제 수술을 받고 98년 3월까지 6회(월1회 6일씩) 화학요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98년 7월에 장폐색 증세가 있어 입원하였다가 며칠만에 자연 치유되었으나 1개월 후인 98년 8월에 다시 증세가 심각하여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궁금하여 다음과 같이 문의합니다.

1. 장폐색 증세는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여부
와 원인 및 대처방안은?

2. 몇년 후 까지 올 수 있나요?

3. 음식 중 곶감, 감, 귤 등을 대표적으로 금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식품의 섭취는 어떤가요?

4. 위장과 비장을 절제하였을때 위험기간(5년)이 넘
어 가면 일반인과 동일한 생존이 가능할까요?

5. 입과 장만으로도 소화의 지속이 가능한 것인지요?

6. 기타 도움이 될 만한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답변 제목 수술 후 발생된 장폐쇄증
답변 제목 수술 후에 발생되는 장페쇄증의 원인은 대부분 장유착에 의한 것입니다. 수술에 의해 손상된 장막이나 복막층 때문에 장들이 서로 섬유성 조직에 의해 유착되는 것이지요.
이 유착은 수술 후 3 - 4 주 경에 가장 두껍고 점차 여러해가 지날수록 엷어집니다. 알고 계신데로 장유착은 여러 해가 경과된 후에도 발생될 수 있으며 정확히 몇 년 지나면 발생의 위험이 없어진다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음식이나 예방적 치료에 의해 발생을 억제나 못하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데로 규칙적인 생활과 음식은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위암의 재발은 대부분 2년 이내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5년 이상 재발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쉽게 완치되었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열량 및 영양 장애는 걱정 안하셔도 되나 위와 십이지장에 음식물이 거쳐가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부 영양소의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우리 체내에서 소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 바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0년 정도 경과된 후에는 이러한 문제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현재 1년 간격으로 추적검사를 하고 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기가 되면 현재 다니시는 병원에서 처방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항상 걱정과 우환은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하루를 즐겁게 생활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