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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 선생님 저는 자살이 하고 싶어져요.... s** - 3236
상담 제목 선생님 저는 자살이 하고 싶어져요....
상담 내용 선생님 저는 이상하게 자살이 하고 싶어져요...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것 같고, 눈을 어디다가 두어야하는지 모르겠고, 자꾸 긴장이 되고, 얼굴이 굳고 등등...
이제는 내가 이러는것에 대해서 화가나기까지 해요....
학교생활도 잘 못할것같에요...
정말 아이들이 저를 따돌릴것 같아요... 게다가 저는 눈모양이 찢어진스타일이라서 눈을치켜뜰때면 굉장히 인상이 매섭고,흉해지거든요.. 살면서 눈을 치켜 뜰일이 얼마나 많아요? 그럴때미다
일일이 신경을 쓰는것도 참 바보같은 짓인걸 저도 잘알거든요..
그런데 눈때문에 사람과 대할떼 많이 불편해요.. 그래서 아빠하고 할아버지한테 말씀을 드려봤는데... 번번히 거절당해서 ...
뭐라고 좀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제목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있다면..
답변 제목 일종의 공포증의 한 유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처음에는 왜 그런지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이 이상하리만큼 괴롭고, 힘이 듭니다. 긴장도 되고..
그러다 보니 자신이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게 되고, 흔히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이나 몸 등등의 매무새같이, 겉 모양에서 그 이유를 찾으려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인관계란 우리가 거울을 보는 것과 같아서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이다''라는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스스로를 우습게 보고 있다면, 남들도 나를 당연히 우습게 보리라고 예상을 하게 되고, 따라서 남들에 눈치를 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의 자연스러운 행동이나 말을 자기나름대로 잘못 해석하는 습관이 생겨, 마치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우습게 보이고 있는 것처럼 계속 확인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면 참으로 끊기 힘이 들어 사회생활이 점점 어려워지고 마침내 죽고 싶어집니다.
지금이 그런 상태이겠다고 판단됩니다.

이제는 전문적으로 어떻게 그런 증상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는지 잘 알아봐야 하고, 또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단순히 눈 모양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수술을 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신경정신과의원을 찾아 상의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