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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몇년 전부터 계속적인 설사를...... 김** - 3529
상담 제목 몇년 전부터 계속적인 설사를......
상담 내용 안녕하십니까?
남편이 어려서부터 (정확히는 모르나 중.고등학교)만성 설사를 했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대변을 보는데요...(설사)
신경이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서 잠을 잘때에 말을 시키거나, 들썩이면 잠을 깸니다.
이렇게 신경이 예민하다 보니 ''과민성...''뭐라 하던데요...^^
1년전에 병원에 가서 대장 검사를 했거든요..
(설사를 계속적으로 몇년간 하고 있다...라고 하며, 그 외 증상은 모르겠다)

항문에다 뭘 넣고 대장을 팽창하게 하는지..무척 고통스럽고 검사후 방구가 무척많이 나오는-검사

검사 결과 아무렇지도 않다고 나왔는데요..
1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계속적인데요..
왜 그러죠?
결과가 이상이 없다고 나왔지만 이렇게 계속적이면
나중에도 괜찮은건지...아님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는 건지....아님 다른 검사를 해야 하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참!!!!
1. 체중은 잘 모르겠지만 마르지 않았습니다.
예전보다도 살이 좀 있어요.(좀.똥똥하면
76정도 나오나요...예상 체중입니다.)
2.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할때에도 설사를 하더
군요


너무 두서없이 씀을 죄송하게 생각하며...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제목 안녕하세요
답변 제목 우리몸의 모든장기의 이상은 크게 기질적이상과 기능적 이상(과거에 기질적 원인이 없는 경우에 신경성이라는 말을 써왔음)이 있습니다. 물론 장도 그렇구요.

병원에서하는 대부분의 검사는 그 장기가 기질적인 이상이 있는지(즉 잘생겼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선 검사를 통해 기질적인 이상(소화성 궤양,염증성 장질환, 운동성 장장애 등)이 없는지 확인후 그것이 없으면 기능성 장애를 생각하고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일단 검사를 통해 기질적 원이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는 경우 기능성 장애를 호소하는 모든분들이 같은 약에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므로 담당 의사선생님과 계속 상의를하며 여러가지 약을 투여하고 자신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노력이필요하므로 예상외로 오랜기간 치료가 필요한경우가 드물지 않게 생깁니다.

그 중 많은 분들이 이병원 저병원을 옮기면서 병을 계속 지속시키는 경우가 흔히 있으나 그것은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리하면, 현재로서는 기능성장질환이라 생각하고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면서 치료를 받으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극적인 음식과 흡연 음주를 삼가하시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1999년 로마에서 열린 기능성 위장장애에 대한 로마기준이 다국적합의에의해 돌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6월 소화관운동학회 주관으로 제정된 진단기준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중

과민성 장증후군에 대해 살펴보면..



과민성장증후군

지난 12개월동안 연속일 필요는 없으나 적어도 12주이상 복부불쾌감이나 복통이 있고, 다음

세가지중 2가지 이상을 만족시킬때 진단할 수 있다.

1) 배변후 증상이 완화되거나

2) 증상과 함께 배변횟수에 변화가 있을 때

3) 증상과 함께 배변형태와 굳기의 변화가 있을 때



이중 복통은 없고 복부포만감,팽만감,유안으로 확인된 복부팽창이 있을 때는 기능성 복부팽만으로

진단하게되고,

소화불량증(상복부 중심부의 통증 혹은 불쾌감)이 있고 배변과 증상변화와의 연관성이 없을 땐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진단 기준에 맞을 때는 물론 진단할 수 있고 정확히 맞지않더라도 의심이 될경우에는 이에 준해서

치료를 해볼수 있습니다.



김성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