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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리후 일주일뒤에 다시 출혈이..꼭 답변 바랍니다! 장** - 41436
상담 제목 생리후 일주일뒤에 다시 출혈이..꼭 답변 바랍니다!
상담 내용 안녕하십니까?
전 생리주기가 아주 불규칙적이에요..
한달에 한번 할때도 있지만 두달에 한번 할때도 있구요,
그리고 제가 걱정하는 것은

한 2년전부터 생리가 끝나고 나서 한 일주일 뒤쯤에 약간의 출혈이 있습니다. 것도 한 일주일간 계속 될때도 있지요...
가끔씩 오른쪽 골반뼈있는데가 약간씩 통증이 있기도 하구요...
이런식으로 어떤때는 한달에 세번정도를 생리비슷한걸 한적도 있다니까요? 지금은 꼭 두번씩 하는것 같네요...
생리는 정상적으로 하는것 같구요, 일주일뒤에 출혈은 아주 소량으로 나오구, 아! 검은색의 덩어리 같은것이 나올때도 있었어요... 걱정이네요...

병원에 가봐야 할건 같은데 용기가 나질 않아서...
우선 선생님의 답변을 듣고, 병원에 가보려구요..
그러니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목 배란혈 가능성 있지만..비정상 출혈에 대한 고려..
답변 제목 장문숙님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올려주신 질문 내용 잘 읽었습니다..

생리후 일주일뒤에 다시 출혈이 있으시다고 하셨군요..


## 말씀 내용을 보죠..

* 26세 여성분..
* 생리력..
- 생리주기가 아주 불규칙적임..
- 한달에 한번 할때도 있지만, 두달에 한번 할때도 있음..
* 증상..
- 한 2년전부터..
- 생리가 끝나고 나서 한 일주일 뒤쯤에 약간의 출혈이 있음..일주일간 계속 될때도 있고..
- 가끔씩 오른쪽 골반뼈있는데가 약간씩 통증이 있기도 하고..
- 생리는 정상적으로 하는것 같은데..
- 생리 일주일 뒤의 출혈은 아주 소량으로 나오고..검은색의 덩어리 같은것이 나올때도 있었고..

..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은데 용기가 나질 않아서..


## 제 의견입니다..

* 정상적인 생리 후에 일정한 주기성을 띄는 출혈을 보이신다면 일단 배란기 출혈이 의심된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단순 생리불순에 의한 생리혈일 수도 있겠지만..배란기에 호른몬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출혈양상을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그 양과 기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요..개개인에 따라 다르고..한 개인에게 있어서도 매 배란 주기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이런 배란기 출혈 현상은 대게 별 이상이 없이도 일과성으로 나타날 수 있읍니다..하지만, 이런 출혈 양상이 2년간 계속되고 계시다면 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게다가 이런 규칙성을 띄는 출혈과 더불어 하복부 동통이 있다고 하셨는데..정상적으로 생리를 하고 배란이 되는 가임 여성들이 간혹 배란통을 느끼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배란통이란 배란시에 난소에 있는 난포에서 난자를 배출할 때 생기는 통증을 말합니다..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배란통의 원인은 충분히 자란 난포가 터지면 난포액이 복강 내에 고이게 되고 이것이 복막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즉 배란시에는 소량의 출혈이 복강내에 있을 수 있으며 난포액내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신체적인 이상이 있어서 배란통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즉 난포가 자랄 때 난소의 물혹이나 난소 주변의 유착 혹은 골반 내의 염증 때문에 배란통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따라서 배란통이 있을 때는 정상적인 생리 주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인지 아니면 난소의 혹이나 난소 주변의 유착, 골반 내의 염증 등의 이유로 나타나는 것인지를 구별해야 합니다..이를 위해 기본적인 진찰을 받아 보아 골반 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대부분의 배란통은 가벼운 통증으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집니다..따라서 특별히 약물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그러나, 배란통이 좀 심하신 경우에는 배란통이 시작 되기 직전에 가벼운 진통제를 복용하시면 배란기 통증을 억제 할 수 있겠습니다..그리고, 배란통의 정도는 개개인에 따라 정도가 틀립니다..아주 경미한 분도 계시고..매우 심하게 호소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단적으로 어느 정도의 통증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생리통보다 심할 수도 있고..약할 수도 있지요..중요한 것은 어떤 통증이고 마찬가지이지만..증상이 있을 당시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객관적인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전에는 증상이 없었고, 통증이 계속 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배란기 출혈과 배란통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임상적 추측에 불과합니다..

* 여성생식기로부터의 출혈이 정상적 월경 주기를 벗어나 불규칙하게 나타나거나 월경 주기를 유지하더라도 그 출혈량이 정상 범위를 과다한 경우는 비정상 출혈로 간주하여 그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대처하여야 합니다..비정상 출혈은 전체 부인과 환자의 약 10-15%에서 관찰되며 흔히 대하증, 골반통과 더불어 부인과 영역의 3대 증상이라고 일컬어집니다..가임기 여성의 정상 월경 주기는 21일에서 40일 사이가 되며, 월경 출혈의 기간은 7일을 초과하지 않으나, 개인에 있어서 월경 양상은 다양하므로 이상 출혈임을 확인하는 데는 종종 어려움이 따릅니다..아래는 비정상 자궁출혈에 관한 내용입니다..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령별 생식기 출혈의 빈도에 따른 대표적인 원인]

* 사춘기 이전 : 질, 외음부 등의 외부 병변, 이물질, 조발사춘기, 종양
* 사춘기 : 무배란성 기능성 자궁출혈, 임신 합병증, 외인성 호르몬 제제의 사용, 혈액 질환
* 가임기 : 임신 합병증, 무배란성 기능성 자궁출혈, 외인성 호르몬 제제의 사용, 자궁근종, 자궁경부 또는 내막 폴립, 갑상선 기능 이상
* 폐경주변기 : 무배란성 기능성 자궁출혈, 자궁근종, 자궁경부 또는 내막 폴립, 갑상선 기능 이상
* 폐경 후기 : 자궁내막암을 포함한 내막 병변, 외인성 호르몬 제제의 사용, 위축성 질염, 종양

[비정상 자궁출혈의 기질적 원인]

1. 임신 합병증 : 유산, 자궁외임신, 융모성 질환
2. 생식기의 양성 종양 : 자궁근종, 자궁경부의 폴립, 자궁내막의 폴립, 난소의 양성 종양
3. 생식기의 악성 종양 :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융모상피암, 난소암
4. 생식기 염증 : 자궁내막염, 자궁경부염, 골반염, 질염, 특히 위축성
5. 자궁내 장치
6. 혈액 응고 이상 :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von Willebrand's disease, 항응고제의 사용
7. 생식기 외상
8. 질내 이물

* 비정상 자궁출혈로는 생식기의 기질적 병변에 의한 출혈과 기질적 병변없이 신경-내분비계의 기능 장애에 의한 기능성 자궁출혈이 있다. 비정상 자궁출혈 중 25%는 기질적 병변에 의하여, 75%는 기능성 자궁출혈이다.

[비정상 출혈의 원인]

1. 외인성 호르몬 제제의 사용
2. 위축성 자궁내막염/질염
3. 자궁내막암
4. 자궁내막 또는 경부 폴립
5. 자궁내막증식증
6. 기타(자궁경부암, 자궁체부육종, 외상)

1) 호르몬대치요법시 출혈

* 폐경 후 호르몬대치요법을 받는 여성들은 이로 인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주기적 에스트로젠-프로제스틴 병합요법의 경우 월경과 유산한 소퇴성 출혈을 경험하게 된다. 이 소퇴성 출혈은 연령의 증가와 투여 기간에 따라 감소하기는 하나 50% 이상의 여성에서 65세 이후에도 출혈이 지속될 수 있다. 황체호르몬제제의 투여 후 소퇴성 출혈이 일어나는데, 예상 시기를 초과하여 출혈이 계속되면 자궁내막검사를 시행해보아야 한다. 에스트로젠 투여 10일 이내에 생기는 출혈은 자궁내막의 증식을 의미하게 되므로 역시 자궁내막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몇 개월 동안 소퇴성 출혈이 없거나 그 양이 급격하게 증가해도 즉시 자궁내막검사를 시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계속적 병합요법의 경우 몇 개월간의 불규칙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출혈이 있은 후에 소퇴성 출혈은 나타나지 않게 된다. 또한 이 방법을 사용할 때에는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암의 위험성 역시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양성 질환

* 위축성 질염 또는 자궁경부폴립이 있는 경우에는 성교 후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호르몬대치요법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여성에서 어떠한 형태의 출혈이 있어도 반드시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출혈을 보이는 폐경 여성의 적어도 1/4에서 자궁내막암이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타목시펜과 같은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여성들에게서 종종 자궁내막폴립과 같은 이상이 발견될 수 있다. 자궁내막암과 감별을 요하나 대개 이러한 폴립은 양성이다.

3) 악성 질환

* 폐경 이후 여성에 있어서 출혈이 있으면 자궁내막, 자궁경부, 그리고 난소에 발생한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 보아야 한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성 난소종양이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암을 유발하여 비정상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자궁내막암을 가진 여성들의 약 50%만이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에서 양성을 보인다. 세포진검사에서 정상 자궁내막세포로 나타난 여성들의 5-10%는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암을 가지고 있고, 비정형(atypical) 자궁내막세포가 보이는 여성들의 1/4은 자궁내막암을 가지고 있다.

[진단]

* 이학적 검사,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자궁경이나 경관 확장 및 소파를 통한 자궁내막조직검사, 골반 내의 장기에 초음파검사

[치료]

* 위축성 질염은 다른 비정상 출혈의 원인이 모두 배제되면 에스트로젠의 국소적 또는 전신적인 사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경부의 폴립은 외래에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감별 진단]

1. 기능성 자궁출혈.

* 기능성 자궁출혈이란 자궁에 해부학적 병변이 없는, 자궁내막으로부터의 비정상 출혈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경우 난소 기능 이상 또는 무배란과 연관되어 있으나 배란 주기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외과적 치료없이 약물요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 다음과 같은 3가지 범주로 나눈다.
① 에스트로젠 파탄성 출혈.
② 에스트로젠 소퇴성 출혈.
③ 프로제스테론 파탄성 출혈.

이 중에서 에스트로젠 파탄성 출혈의 형태가 가장 자주 관찰된다.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황체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은 에스트로젠의 증식성 자극에만 노출된다. 자궁내막이 주기적인 탈락 없이 증식만 계속되면 결국에는 탄력이 약화된 자궁내막의 일부가 떨어져 출혈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비교적 낮은 농도의 에스트로젠의 자극은 불규칙적이면서 기간이 증가된 출혈의 형태를 나타내게 되고, 지속적으로 높은 농도의 에스트로젠에 노출되었을 때는 어느 기간 동안의 무월경 후 갑자기 심한 출혈을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기능성 자궁출혈은 무배란을 확인하고 기질적 병변의 존재 가능성을 배제하여 진단하게 되나 기질적 병변이 있으면서도 무배란성 출혈이 나타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2. 임신과 연관된 출혈

* 임신과 연관된 출혈로는 자연유산, 절박유산, 자궁외임신 등이 있고, 경우에 따라 출혈량이 매우 많아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자연유산의 경우 출혈량이 많지 않으면 추적 관찰을 할 수도 있으나 소파술(D&C)을 요하는 경우가 많고, 절박유산의 경우에는 안정과 주기적인 관찰을 시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3. 호르몬제제의 사용

* 경구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에서 불규칙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복용자의 30-40%에서 사용 1-3개월 동안 출혈을 경험하게 되나 기간이 지날수록 출혈의 빈도가 감소되므로 계속 사용을 권장한다. 경구피임제를 불규칙하게 복용하여도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황체호르몬 성분만이 포함된 피임 방법으로 불규칙한 출혈이 야기되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난포의 활동성에 대한 완전한 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기적인 에스트로젠의 상승이 야기되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러한 경우 에스트로젠제제의 경구복용이 출혈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사용도 출혈량의 감소를 위해 고려될 수 있다.

4. 내분비학적 원인

*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은 모두 비정상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주로 월경과다를 유발하고 갑사선 기능항진증은 희발 월경이나 무월경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혈중 에스트로젠의 상승을 일으킨다. 당뇨병은 무배란, 비만, 인슐린 저항성, 안드로젠 과다 등과 관련되어 있다. 안드로젠 과다는 가임 연령층에서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며 심혈관 질환과 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진단에 주의를 요한다. 안드로젠 과다와 연관된 출혈은 정확한 진단과 함께 금기증이 없다면 경구피임제의 사용과 더불어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5. 해부학적 원인

* 가임기 여성에서 해부학적 원인에 의한 출혈의 빈도는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높다. 가임기 후반에 빈발하는 자궁근종은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흔히 월경과다를 동반하며 점막하 근종의 경우에는 불규칙 빈발 월경을 야기할 수 있다. 자궁내막 폴립도 월경과다 또는 불규칙 빈발 월경을 초래하며 자궁경부 폴립은 월경간 출혈 또는 성교 후 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자궁경부의 감염성 병변도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6. 응고장애 또는 혈액학적 원인

* 월경과다가 심한 경우에는 즉시 혈액학적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일반혈액검사(CBC)를 통하여 빈혈,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등의 유무를 파악하고 간기능검사를 통하여 만성간질환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7. 감염성 원인

* 자궁경부염, 특히 클라미디아 감염이 있는 여성은 불규칙한 출혈 또는 성교 후 출혈 등을 보일 수 있다. 자궁내막염도 다량의 출혈을 야기할 수 있다. 월경과다나 월경통의 증가, 월경 전 분비물의 기왕력을 보이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염, 난관염, 난소염 등의 상부 생식기 감염이나 골반내 감염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8. 종양

* 자궁경부 또는 자궁내막의 악성 종양 또는 자궁내막증식증이 비정상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자궁경부 세포진검사(pap smear)와 더불어 자궁경부 내의 병변이 있으면 생검을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 35세 이상의 여성, 비만 여성 그리고 만성 무배란증의 기왕력이 있는 여성에서 비정상 출혈이 있으면 진단의 첫 단계로서 자궁내막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질문 내용에 도움이 되었는지요..
..건강상 의문이 있을 경우에는 지체없이 병원에서 객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