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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로 태어난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ㅠ.ㅠ h** - 3621
상담 제목 여자로 태어난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ㅠ.ㅠ
상담 내용 선생님의 친절한 상담에 용기를 내어 다시 글을 적습니다.

9월 1일 유산으로 20여일간의 하혈이 끝나고 냉과 피가 썩여나오던 5일이 지나 생리처럼 보였던 하혈이 시작한 27일..
그때부터 8일까지 상당한 양을 보였던 혈이(색도 아주 선명했음)
9일부터 11일 까지 또 하혈이 멈추었습니다.

근데 어제 낮에 까만색의 (양은 소량) 혈이 팬티에 묻어잇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과 오늘 아침까진 또 혈이 나오지 않았는데
낮 화장실에 가니깐 팬티에 약간 선명한 색의 혈이 조금 나왔습니다.

9월 27일 하혈할때 동반된 나의 이상한 증상은 꼭 임신과 같았는데 확인은 안했지만 임신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1주일쯤 지나니깐 그런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9월 21일 관계를 가졌었거든요. 그때 질외사정을 햇었지만, 완벽한 피임법이 아니라고 들었었습니다. 혹시 그때 임신이 되어서 27일 의 하혈이 자연유산일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그래서 13일여간 하혈을 한 것일까요?

그리고 지금 나오는 생리처럼(?..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나오는 혈은 뭘까요? ㅠ.ㅠ

그리고 아랫배가 자주 땡기고 배꼽이쪽이(오른쪽) 콕콕찌르는것 같고 또 자궁부위쪽의 배를 누르니깐 부은것같이 땡땡했습니다.

선생님. 병원가는건 죽어도 싫고 무섭습니다.
여자로 태어난게 정말로 후회스러울 정도로 지금 내가 너무 싫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고 해서 항상 밝게 살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습니다.
정말 할수만 있다면 수술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꼭 답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목 rec.
답변 제목 닥터코리아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이 너무 복잡해서 무슨 말인지를 도통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9월 1일 임신중절수술을 했고, 20여일 간 하혈을 했고, 21일 관계를 했고,
27일 하혈을 시작해서 13일 여간 지속했다는 얘긴가요?
수술 후 계속 하혈을 했다면 임신의 가능성은 아주 적어요. 하혈에 난자가 함께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수술 후 하혈이 오래 나올 경우엔 다시 병원에 가서 확인을 했어야 했어요.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하혈을 했다면 빈혈이 오고 생활에 불편이 있으니까요.

지금 괜찮고 임신이 걱정이 된다면 임신반응검사를 해보세요.

배가 아픈 것은 장에 이상이 있는 것 같으니까 내과진찰을 해 보시도록 하세요.

병원 가는 것이 죽어도 싫다면 방법이 없네요.

지금부터라도 몸조심을 하시고 후회하실 일을 다시 안 하시면 되는 거니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사는 과정에서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건 잠시일 뿐입니다.

힘 내 세 요.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