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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덧이 너무 심해서 지켜보기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송** - 3400
상담 제목 입덧이 너무 심해서 지켜보기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상담 내용 제 아내가 현재 임신 7~8주정도 됩니다.
2주전부터 입덧을 시작했습니다.그런데 남들보다 훨 심하게
입덧을 하는군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상태가 심해서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그래도 그때까지만 해도 식사는 어느정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젠 식사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먹으면 조금있다가 바로 토해버리죠.
어제는 토하는 아내가
"이거 피 아니야?"
하며 울먹입니다.
놀라지 말라고
"어제 먹은 토마토가 넘어 온거야.."
하며 아무것도 아닌척 넘겼지만, 그건 피가 분명했습니다.
아내는 입덧이 계속될까봐 두려워 합니다.
그럴땐 제가 책에서 본게 있어서
"14주면 다 끝날꺼야. 넌 더 금방 끝날꺼야"
하며 달래줍니다.
제가 직장을 간 사이 얼마나 고통스러워 할까 걱정이 많습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입덧에 좋은 음식들을 찾아 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심한 입덧에, 보다 효과적인 처방은 없을까요?



답변 제목 입덧
답변 제목 # 임신 초기 즉 6주-12주 사이에 입덧은 있게 됩니다.
아직 의학적으로도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있는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치료도 아직 없는 실정입니다.
물론 이러한 입덧은 개인차가 심해서 가볍게 하고 지나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주 심해서 몇주간 전혀 식사를 못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 송수용님의 아내같은 경우 심하면 입원하셔서 전해질을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너무 심한경우는 몇가지 약제를 사용하여 입덧을 좀 가라앉힐수도 있읍니다. 일단 제일 좋은 치료는 시간입니다. 임신이 진행함에 따라 없어지므로 너무 심하면 입원하여 수액요법을 받으셔야 합니다. 물론 산모가 못먹더라도 태아에게 특별한 영향은 없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김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