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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궁근종인데 폐경기 호르몬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동** - 3644
상담 제목 자궁근종인데 폐경기 호르몬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상담 내용 안녕하세요.
2주전에 저희 엄마가 자궁근종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그 수술로 엄마는 자궁을 완전히 드러냈구요,
난소는 그대로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다가 이런 글을 봤어요.
-"자궁근종은 호르몬(에스트로겐)과 깊은 연관이 있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있는 사람은 호르몬치료를 받아서는 안되며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먹어서도 안된다." 라고요.
그 말이 맞는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구요,
단지... 엄마가 이젠 자궁을 드러냈으니 생리는 안할거고 갱년기, 폐경기니깐 호르몬치료요법을
해야하구...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도무지 모르겠어요.
물론 엄만 이젠 자궁근종을 치료했고 완전히 벗어났으니 저 위에 말("~")이 상관은 없겠지만요.

그리고
자궁을 완전히 드러냈으니(허리를 받쳐주는 게 자궁이라면서요...)
허리를 상당히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꼭 운동을 해야할 필요성은 없지만 저희 엄마가 나이도 좀 있으시고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
그전에 계단밟기(계단을 하루에 15층짜리 세네번을 올라가셨었어요)도 하고
동네를 걷기도 하고 그러셨는데요.
자궁이 없으니 상당히 주의해서 운동을 해야하는데... 어떤 운동을 피하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요?
박사님의 조언이 정말로 피와 같이 꼭 필요합니다.
(이건 하지마라, 저건 해라..라고 꼭 집어서 말씀해주세요..부디...)

저기 죄송하지만요.
제가 엄마 수술후에 상당히 예민해졌거든요. 그래서 조그만 변화만 있어도 걱정이 되곤해요.
그래서 말씀드리는건데... 엄마가 예전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지셨어요.
제가 지금 대학생인데..아침마다 학교가는 시간이 다르거든요. 근데 그걸 기억을 잘 못하세요.
예전엔 잘 하셨던 것 같은데....전신마취 때문인가요? 마취제 때문에요?
그리고 예전에 두통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에요. 그치만.....수술 후에는 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하세요.
아직 수술한지 2주밖에 안됐지만 갓 태어난 병아리처럼 힘도 없으시고 특히 머리가 아프셔서
땅콩이나 카라멜 등으로 씹으면서 두통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기억력이나 머리(두통)가 곧 나아질 수 있나요? 수술직후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었으면
정말정말 좋겠어요...나아질 수 있는지 없는지 솔직하게 꼭 말씀해 주세요.

박사님.
박사님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바쁘신데 제 말이 너무 길어서 죄송하구요.
꼭좀 도와주세요.......간절합니다.
답변 제목 지극한 효성이
답변 제목 *어떤 운동을 피하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요? --> 자궁적출술은 산부인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많이 하는 만큼 부작용도 거의 없는 수술이예요. 현대의학 적으로는 수술후 약 2-3개월이 지나면 일상적인 생활을 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읍니다(적당한 운동포함). 그리고 아직 수술한지 2주후이므로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좋아질거예요. 마취나 다른 수술로인한 이상은 나타나지 않아요,

*그러나 여성이 자궁을 드러낸다는 것은 상당한 충격이죠. 여성의 가장 중요한 장기가 없어진것이니(정신적 충격이 생김).. 주위 분들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연세로 보면 난소의 기능이 없어져 갱년기 증상이 있을 상황이니 회복후 병원에 가셔서 폐경기 호르몬 을 복용하도록하여 건강한 노년이 될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