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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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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술후 후유증때문에... 슬** - 1241
상담 제목 수술후 후유증때문에...
상담 내용 안녕하세요..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답변해주시는 태도에 마음의 위로를 느끼고 .. 상담을 부탁드리게 됐습니다..
여자들은 이러한 말못할 고민들때문에 많은 콤플렉스와 수치감들을 느끼거든요..
그런 감정들이 산부인과의 고문대같은 비정상적인 의자 앞에 서면 극치에 달하게 되지요...
그리고 심하게는 자신이 큰 죄를 저질렀고 결국엔 쓸모없는 존재라고 까지 느끼게된답니다..
그러니깐.. 선생님의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가 고통속에서 방황하는 많은 여성분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답니다..

슬픈 일입니다.. 사랑한 건 죄가 아니라 본능인데 말이에여..
물론 문란한 건 자신을 위해서도 결코 좋은 일이 아니지 만요..

선생님 저는 6월에 결혼했구요.
아직 배우는 중이라 2년안에는 아이를 갖을 생각이 없었답니다.
근데 불가피하게 8월에 임신을 하게 됐구요..
아주 많은 고민과 눈물끝에 결국 중절 수술을 받고 말았지요..
남편과 저는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무척 좌절도 했고요..
돌려보낸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지나가는 예쁜 아이만 봐두 다리힘이 빠지고 그랬지요..
이젠 마음은 어느정도 회복했답니다..
그런데요.. 29일날 수술을 했는데.. 배가 종종 아프고 (생리통할때처럼..) 밑으로 땡기는 것 같이 뻐근히 아파옵니다..
수술전에도 (3주때 수술을 받았거든요) 그런식으로 조금 씩 아팠는데..
염증이 생긴 걸까요?
의사는 3주후에나 관계를 갖으랬는데..
일주일후에 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게 많은 영향을 미칠까요?
그리고 하나또 부끄러운 상담을 드릴께 있는데요...
남편이 사정을 잘 못한답니다..
그래서 관계를 오래 지속하게 되거든요.. T_T;;
어쩔때는 4시간을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게 넘 힘들어요..
그게 자궁에 압박을 많이 가하겠지요?
그건 남편이 불감증인 걸까요?그렇게 오래하는 건 비정상일까요?
좋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오래할 수도 있는 건가요?
계속 그렇게 하다간 저도 몸이 많이 상하겠지요?
관계후에는 소음순이 많이 상해서 찢어져 아프답니다..
화두 나고요..
그렇다고 사랑하겠다는 데...못하게 할 수도 없고.. 말못할 쑥쓰러운 고민입니다.

짧은 질문인데.. 이렇게 정리없이 길게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대답기다릴께요..
오래관계하는게 수술후에 많이 안 좋은 건지...?
부탁드려요..
답변 제목 rec.
답변 제목 수술 후에 아랫배가 아픈 건 자궁이 일시적으로 수축이 될 때 그럴 수 있습니다.
아픈 뒤에 피가 나온다면 자궁안에 피가 고여서 아픈 것이구요.
많이 아프시고 피가 나온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하시고 치료를 하시면
바로 좋아질 것입니다.

남편이 긴 시간은 지루가 아닐까 싶네요.
이건 비뇨기과에서 질문을 하시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랜 시간의 관계는 자극을 오래 받는 것이기 때문에 자궁이나 질벽이나
외음부 모두에게 많은 피로를 느끼게 하고 상처를 주게 되지요.
소음순이 상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추석 재밌게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