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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 좌아킬레스건초염 및 감염증에 대해서... 김** - 4804
상담 제목 좌아킬레스건초염 및 감염증에 대해서...
상담 내용 수고하십니다...
두달전 저는 좌아킬레스건초염 및 감염증(진단서 2주)이란
진단을 받고 나서, 15일정도 병가를 내고 통원치료(산재)를 받으며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근데 별루 나은것 같지도 않고 직장문제로 계속 쉴수 없어서 치료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걸어다니는덴 별루 통증을 못 느끼고, 왼발을 쭈욱 펴고 발밑에서 60도 정도 올리면 끊어지는 느낌이 들고, 허리를 숙이고 앞구비를 들면 끊어지는 느낌이듭니다.
하루종일 서서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계속 안좋아질것 갔습니다.앞으로 어찌 해야할지....ㅠ.ㅠ
꼭 답변 주세요!!!!

- 치료를 계속 안하여 증세가 악화 되면 어떻게 될까요?
- 완전히 나을때까지 병가를 내고 푹 쉬어야 하나요?
답변 제목 아킬레스건초염
답변 제목 우선 염증과 감염의 용어의 차이점을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염증(inflammation)과 감염증(infection)은 서로 다름니다. 둘다 염(炎)이기 때문에 붓고 열이 나지만 감염은 세균 따위가 몸에 침입거나 병이 옮는것을 말하는 것으로 심하면 화농되어 고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킬레스건초염은 아킬레스건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겨서 그부위가 붓고 아픈 병으로 그 원인은 만성적 자극이나 과다 사용으로 생기게 되는데 특별한 원인을 모르게 생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과다한 사용 등으로 힘줄(건)에 무리가 가서 생긴 손상을 건염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손상은 좀더 자세히 병리학적으로 보면, 건염 뿐만 아니라 건초염, 건증 그리고 건의 부분 혹은 완전 파열 등으로 구분이 되며 이들이 서로 공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건염은 말 그대로 힘줄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 흔히 건초의 염증이 동반되고 무리한 사용이 만성적인 부담이 되어 건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건(힘줄) 내부의 현미경적 파열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가 만성화 되면 건의 조직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건증이 되는 것입니다.
건염의 치료는 일단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재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킬레스 건염은 이병이 오래되어 국소적으로 퇴행성 변화가 왔을때에 퇴행성 조직을 절제해주는 수술을 할 수 있지만 수술 할 정도가 되면 그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게는 수술을 잘 하지 않습니다. 이병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잘 낫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무시하고 치료를 잘 하지 못하면 병이 심해져서 재활 치료기간이 수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정형외과에서 처방해 주시는 약(소염 진통제)를 드시면서 꾸준히 물리 치료를 받으시고 절대 무리한 운동을 피하시도록 해야합니다.
- 치료를 계속 안하여 증세가 악화 되면 어떻게 될까요?
증세가 악화되면 만성적 통증이나 염증, 건의 주변 조직과의 유착, 건의 퇴행 변성, 건의 파열 등이 생길 수도 있고 걷는데 지장을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 완전히 나을때까지 병가를 내고 푹 쉬어야 하나요?
무조건 푹 쉬다가 다시 일을 하게되면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 도릴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아울러 적절한 재활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킬레스 건염 치료의 제1 목표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것 입니다. 따라서 먼저 소염 진통제를 먹고 물리치료를 하며 당분간은 신발 뒷 축이 그곳에 닿지 않도록 목이 긴 신발이나 샌달을 사용하시고 적절한 안정과 활동을 하되 통증을 악화시키는 심한 활동은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것은 건의 완전한 신장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을 매일 하시고 아침 기상 시나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시작전에 따뜻한 물 찜질, 준비 운동을 한 후 일이나 운동을 시작 하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