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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 왼무릎관절경 전방십자인대,내측방인대수술후의후유증 김** - 4929
상담 제목 왼무릎관절경 전방십자인대,내측방인대수술후의후유증
상담 내용 안녕하세요,저는 99년 여름 축구를하다 발을 잘못짚어 넘어져 무릎이 접어지는사고를 당하고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아 괜찮을 거라 여기고 격한 운동은 아니지만 조깅과 헬스를 하며 지내던중 잠깐씩 무릎이 빠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겨울이면 그런 느낌도 가중되고 발을 잘못 딛으면 삐걱 거리는 기분도 들구요.항상 신경을 쓰곤 하지만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그래서 하체운동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곤 있습니다만 ... 선생님 !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고로왼쪽무릎 전방십자인대와 안쪽 내측방인대 끈어졌었 답니다.
답변 제목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답변 제목 전방십자인대와 내측 측방인대 끈어졌다는 진단을 받고도 왜 수술을 안 하셨는지요?
일반적으로 내측 인대는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조기를 착용하여 다리를 보호하면서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그리고 전방 십자 인대는 보통 수술을 하여 인대 재건을 해주는 치료를 합니다.
수술하면 더 안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수술이 잘못되면 지금보다고 더 악화될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원래가 전방십자 인대 수술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읍니다. 이 수술은 대부분 봉합술 보다는 재건 술을 하게 되는데 전방십자 인대 재건술은 수술을 안하면 곤란한 점이 많으니까 하는 것이지 하기만 하면 완벽해지기 때문에 하는것은 아닙니다. 조물주 께서 만들어준 인대를 제거하고 인간이 다른 조직을 이용하여 비슷하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새로 인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십자인대의 재건술은 대단히 어려운 수술입니다. 인간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드라도 신의 능력에 못 미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인대 재건술은 하느님이 엄마 뱃속에서 만들어 주신 인대를 인간이 다른 조직을 이용하여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인 만큼 그 결과를 보장하기 어려운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 결과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전방십자 인대가 끊어졌을 때 수술을 하게되는 적응증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를듯한 구실이 있으면 수술을 하는 경향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수술에 자신이 생겼다는 뜻이지요.. 그동안 많은 연구와 과학 기술의 발달 덕분에..
과거의 원칙
1. 나이가 많으면(보통 50 이상) 수술 않는다.
2. 위험도가 높은 운동( 농구, 축구 등..)을 하지 않거나 자신의 생활 양식을 변화해서 살수 있으면 수술 않고 재활 치료를한다.
3. 인대의 이완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수술 않고 치료한다.
요즘의 경향
1. 나이가 젊으면 수술한다.
2. 활동이 왕성한 사람은 수술한다.
3. 인대가 이완되어 무릎이 불안정하면 수술한다.
4.수술을 받고자하는 동기(motive, 예를 들면, 나는 절대로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포기 하고 살 수는 없다.)와 의지가 있으면 수술한다.
5.연골 판 손상이 동반되어 있으면 수술한다.

위와 같이 표현이 달라 졌을 뿐 사실은 과거나 현재가 같은 관점이지만 요즘은 수술에 대해 더 적극적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이 있지만 지금 같은 경쟁시대에 틀니라도 해서 열심히 먹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살살 걸어는 다니기만 하거나 항상 자가용을 타고 집과 사무실 만 왔다갔다하며 일생을 사시는 분은 십자인대의 기능이 없어도 큰 무리가 없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상식적이지만 나이가 많으면 수술의 결과가 나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나이든 사람은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수술 기술이 발달되어 다른 조건만 적응이 된다면 나이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수술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젊고 활동이 왕성한 사람은 수술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수술은 고도의 기술이 요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좋은 의사를 만나야합니다.
그러나 십자 인대가 없어 무릎이 불안정하면 앞으로도 자주 다칠 우려가 있으며 아주 심한 부상이나 더욱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빨리 퇴행성 관절염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