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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 생각이 너무 많고 소심해요..웃을 수가 없어요.. 순** - 3065
상담 제목 생각이 너무 많고 소심해요..웃을 수가 없어요..
상담 내용 저는 되도록이면 웃고 다닐려고 노력합니다-
찡그리고 있으면 친구가 없을까봐요.. 하지만 억지로 웃는다는게 힘듭니다. 애들이 다 웃고 있으면 안웃겨도 나도 웃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있는거 같애요.

요즘은 "웃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합니다.
정말 해맑게 웃는 사람이 부러워요..저도 저렇게 웃을수만 있다면 하고요..!

고등학교에 올라오기 조금 전부터 눈을 마주치기도 두려워 하는 것이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더 심해졌어요..
특히 왠지 내 속마음을 꽤 뚫어 볼것만 같은 아이와는 눈 마주치기가 정말 두려워요..
우울증인가봐요..재밌는 TV프로그램을 봐도 억지로 웃게 됩니다.
웃을때는 다른사람이 신경쓰이구요.
정말 이런생각 안하고 옛날처럼..유쾌했던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답변 제목 감정처리가 잘되면, 웃음은 따라 옵니다..^^
답변 제목 억지로 웃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싫어도 좋은 것 마냥 웃어야만 한다면, 돈받고 연기하는
탤런트가 아닌 이상 괴로운 일이 되고맙니다.
그러니..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질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순아님이 관심을 가질만한 일들로는..
남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인정받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자신 스스로에게 인정받도록 처신하는게
중요할거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웃음의 이면엔 괴로운 감정이 내재되어있다고 할까요..
인위적으로 웃기보단.. 자신의 고통을 때론 받아들이고,
때론 자연스레 표현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그렇게 노력하는 가운데 자연스런 웃음도 개발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노력이 여의찮으면.. 정신과선생님과의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단 것, 기억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