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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내과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 여자친구가 재생불량성빈혈이라네요.꼭 답변좀 부탁드려요 정** - 8519
상담 제목 여자친구가 재생불량성빈혈이라네요.꼭 답변좀 부탁드려요
상담 내용 약 열흘전부터 감기 비슷한 증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했다가
3일후 퇴원하고나서부터 두통과 관절,허리통증,무기력감,
구토,식욕감퇴등을 호소하다가 12일경에 쓰러져 입원한후
지금까지 검사를 받고는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진단을 받았
답니다.

현재의 증상은 하루 1~2회정도 코피를 흘리고 얼굴에 빨간
뾰루지(자반?)같은것이 나며 관절과허리통증,두통,식욕감퇴
등의 증상을 보인답니다. 목도 약간 부어있다고 하고요.
어렸을때 부터 빈혈증상이 심했고 1년반전부터 쉽게 코피가
나고 뛰거나 오래 서있으면 어지럽고 호흡이 가뻐졌다고
하더군요. 최근 한달전부터 약 10Kg정도의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구요...(다이어트를 하긴 했습니다.)
입원후 지금까지 의사선생님이 정확한 병명을 얘기해주지 않으셔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급성골수성백혈병이란 병과 증상이
비슷하여 매우 걱정했습니다. 재생불량성빈혈과 급성골수성
백혈병은 어떻게 다른것이며 지금의 증상으로 보아서 생명에
지상은 없는지..완치까지 얼마정도 걸리는지 대략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에게는 길게 잡아 한달정도 면역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내일 무균실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것은 이틀전 의사선생님
과 면담시간에 의사선생님께서 가고 싶은곳이나 먹고 싶은게
있냐고 물었다는 것인데..이 말을 듣고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치 얼마 안남았다는 소리로 들려서..제가 뭘 몰라서 그러는지
몰라도...자세한 내용도 알수 없고 정말 답답하군요.

증상이 심한경우에도 환자가 걱정할까봐 보호자에게만 말하고
환자에겐 알리지 않는 경우도 있는지요?
별생각이 다듭니다...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을 부탁드리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답변 제목 답변
답변 제목 첫 입원시의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는지가 궁금합니다. 급격히 생겼다면 약물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골수의 모든 기능이 감소하여 출혈, 감염, 빈혈이 증가하는 질환입니다. 백혈병은 골수중에서 어린 백혈구가 증가하는 병으로 급격한 경과를 거치고 예후도 훨씬 나쁩니다.
대개 면역치료로 50%정도에서 호전되므로 걱정마시고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후에 골수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