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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대사내과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 Hemangioma at lobe of live 박** - 3817
상담 제목 Hemangioma at lobe of live
상담 내용 안녕하세요.대학 4년 학생입니다.몇년 전부터 종종 피로감 때문에 생활이 힘들었는데 혈액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어 chronic fatigue syndrome인줄 알고 acetaminophene같은 것만 계속 먹었습니다.그런데 며칠 전 건강검진을 받다가 간에 종양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복부초음파 결과 1.1cm의 종양이 보인다는 것입니다.의사선생님은 악성일 가능성은 별로 없으니 그냥 놔두고 6개월 후 다시 초음파를 받으라고 하였습니다.혈관종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시는데 혈관종이 피로감을 유발하는 것입니까? 피로감 이외의 다른 해악이 없으면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까? estrogene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피임약 같은것은 한번도 먹은 적이 없거든요.왜 생기는 건지요? 그리고 지금 상태에서는 제가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지요? 혈관종 혹은 선종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목 혈관종
답변 제목 혈관종인 경우 대부분 양성 질환이므로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요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혈관종 자체가 암으로 되는 경우는 없으나 초기 내부 잔기에 있는 혈관종은 어떠한 검사방법으로든 악성종양과 100% 감별되진 않으므로(대부분 초음파, CT,MRI의 특징적인소견이 있어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감별은 됨) 정기적으로 추적관찰하면서 악성종양의 증거(사이즈가 커진다든가 초음파 모양이 변하는 경우)가 있으면 조직검사등의 확진을 뤼한 검사를 하면됩니다.

처음부터 조직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말 그대로 혈관종이므로 조직검사 후 출혈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고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혈관종 자체가 악성변화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간혈관종은 간에 있는 양성종양입니다. 보통 증상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밝혀진 특별한 원인은 없고 보통 여성에서 더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보고된 바에 의하면 100명당 0.5 - 7명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보통 악성종양(암을 말합니다.)으로 변하지 않으며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크기가 아주 커서 문제가 되거나 출혈이 되거나 하면 수술적치료가 필요하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중요한 것중의 하나는 물론 정확한 진단입니다. 특히 만성간염이 있거나 간경화가 있으신 분들은 간암의 발생비율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이것이 혈관종인지 간암의 시초인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은영님의 경우는 혈관종이 진단되었고 그 size가 1cm정도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본인은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나중에라도 또 건강진단등에서 초음파등을 시행하게 되면 정확하게 감별이 안되는 경우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가 진단에 큰 도움이 되니까요.....

따라서 지금의 피로등의 증상과 이 종야과는 무관한 것으로보입니다. 계속 증상이 있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보셔야하구요



김성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