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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 공포를 느낌니다...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요 강** - 3175
상담 제목 공포를 느낌니다...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요
상담 내용 병원에 직접 찾아가기가 좀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직 미혼이구요.. 집안이 그리 화목하지는 못합니다.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방에서 자려고 하면 불을 끄지 못합니다. 어둡고 닫힌 공간에서는 괜히 무섭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그런 생각들을 떨쳐버릴려구 노력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조금 그런게 있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제작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난후 밤에 갑자기 눈을 떴는데(그때 제방은 문풍지를 바른 방)문에 시커먼 사람같은것이 저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을 본 후로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무서운 영화라든가 비디오 이야기등을 접할 경우 그것이 실제처럼 금방 나올것만 같고 그럴때마다 아니다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지만 밤만 되면 그런 생각들이 끊임없이 나고 불을 끄기가 무섭습니다. 밝을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리고 한번씩 티비를 보거나 그냥 다른 것을 할때 옆으로 시커먼 뭔가가 지나가고 금방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고... (참고로 전 작년에 정신과에 문의를 했는데 심한충격을 받으면 그럴수 있다고 하더군요..20살때 엄마가 집을 나갔는데요..그때 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잡을 생각조차 못하고 지금은 엄마를 많이 미워도 하지만 죄책감도 많이 듭니다. 그때 잡았으면 안나갈 수도 있었을 건데... 하면서 나가는 그 전날 제가 엄마한테 좀 많이 못땠게 했거든요.. 아빠와 사이는 별루였구요..아빠가 엄마 짐 대문밖으로 내다주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작은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짜증내고 한번 화가 나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져버릴것만 같습니다.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는게 정말 미쳐버리것만 같은 심정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침에 자고나도 별로 깨운한적이 없습니다. 아니 한번도 깨운하게 자본적이 없습니다. 화가 나고 그럴때는 막 때리고 싶고 아무물건이나 집어던지고 싶고 그렇습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심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뒷골도 땡기고 몸은 항상 피곤하고....다른 뭔가를 하는것이 너무 귀찮고 하기가 싫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도 자주 하는 편이구요.. 별로 사는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는것조차 남의 나를 업신여겨 볼까봐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저 혼자만 속으로 삭이고 그럽니다. 그리고 친척들 모임이나 그런 자리에도 가기가 싫고 될수 있으면 빠지려고 노력합니다. 웬지 가기가 불편하고 거북스럽고 그렇습니다. 다른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는것 너무 싫구요..집에 들어가는것도 끔찍할만큼 싫습니다. 그래서 항상 밖으로 나돌아 다닙니다. 오히려 그나마 밖에 있을때가 조금은 더 편하니깐요.. 집에는 아빠와 저 오빠가 있는데 오빠는 거의 집에 들어오지 않구요(오빠와의 사이는 좋은편입니다) 아빠는 조금의 치매와 중풍이 있습니다.. 그렇게 심한건 아니지만 조금 피곤해요..

그래서 제가 모든걸 다 알아서 하다보니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그렇다고 해서 누구에게 스트레스를 풀만한 상대도 없습니다. 모든일에 무기력해 집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 될까요..?

글이 많이 길었죠.. 죄송합니다. 부탁드릴께요..
답변 제목 전부 다 공개하기는 너무..
답변 제목 문의하신 내용을 보니 공개된 방법으로 선뜻 상담에 응하기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것도 많이 있고 적혀있는 것만으로 바라시는 대답을 하기가 힘듭니다. 일단 본인이 힘들다고 느끼고 있는 이상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나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겪게되는 공포증에 대한 내용을 보내드립니다.